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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쓴 기억의 치유

2017.12.07

쓴 기억의 치유

먼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고귀한 자녀라는 사실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치유해 주시기를 청해 보자.


1. 참회 기도

  마태복음 1장 18~25절, 누가복음 2장 1~20절 말씀을 읽고

  우리의 어린 시절은 부모의 어떤 신앙적 배경 가운데 탄생하였는가를 돌아보자.

  부모의 불신앙으로 인한 우상 숭배 또는 악습의 대물림 등 나의 어린 시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하고 성장했던 모든 것들, 알든 모르든 그런 모든 일련의 사건들을 하나님 앞에

  부모 및 모든 가족의 불신앙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들을 종합하여 참회하는 기도를 하자.


2. 묵상 기도 (요 1: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내가 태어나기까지의 오랜 시간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의한 것임을 감사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빛 된 삶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부정적인 것을 용서하자. 불신앙, 어둠의 대물림, 화목지 못한 부모와의

  관계 등 모든 것들을 기억하여 묵상으로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고, 용서를 하도록 하자.


3. 자성 기도

  시편 128편 1~6절, 사도행전 13장 22~33절, 디모데후서 1장 3~5절.

  불신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주님을 모르고 지냈던 과거들과 알았더라도 주님 안에 있지 못했던 불신앙,

  그로 인한 성장기의 방황 및 부정적 쓴 뿌리들을 제거하는 자기 성찰의 기도를 하자.


4. 합심 기도

  1) 어린 시절 받았던 쓴 뿌리의 기억들을 제거하고 용서하고 용서 받자.

  2) 불신앙의 가정, 그리고 믿음을 계승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기도하자.

  3) 화목지 못하였거나, 부모 형제간에 불화하고 다툼이 있었던 모든 분노와 적개심을 버리도록 기도하자.


5. 바라봄의 기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어린 시절의 쓴 기억의 상처로 고통 받을 때가 많다. 이제 나라가 태어나기까지의

  모습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사랑하시는 모습을 명상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화목하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자. 그리고 아직도 쓴 기억으로 남아 있는 상처가 있다면 주님의 따스한 사랑으로 치유받은

  자신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그려 보자. 그리고 신앙으로 다져진 행복한 우리 자신의 가정의 모습을 바라보자.


♣ 기억에 의한 치유

   내 기억의 창고에는 무엇이 저장되어 있을까? 내 발자취가 찍어 놓은 다양한 무늬들이 있겠지.

   그 무늬들 속에서 희노애락들이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보고 있을거야

   그러면 나는 말하겠어

   기쁘고 즐겁고 사랑스러웠던 것, 너희들만 기억 속에서 빠져나와 내 영혼과 육신을 둘러싸고 춤을 추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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