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 7
‘예수를 믿는다’는 것도 너무 막연한 개념일 뿐이며,
“예수의 무엇을 어떻게 믿고 있는가?”를 질문했을 때의
그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며, 교파마다 다르다.
누가 맞는 답이 되는가?
성경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로
끝나지 않고
<또 너희로 믿고>라고 하면서,
다시 <믿고 그리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다.
<그 이름을 힘입지> 않고는 결코 <생명을 얻을> 수 없다.
그런데 ‘예수’란 이름을 어떻게 하는 것이
‘그 이름을 힘입는’ 것일까?
성경적인 답은 과연 ---
중생의 필요성
요1:12,13
12) 영접하는 자 그리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태어난(Born) 자들이니라
☼ 하나님께로서 태어나야(Born)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나님 나라. 거할 곳이 많은 아버지 집에 가서
영원히 거할 수 있다.
‘거듭남’은 <변화>가 아니며, 물과 성령으로의 태어남이고,
곧 사람(육신) 안에 <새로운 피조물>의 두 번째 출생(Born)이다.
<거듭 남>이란 육으로 첫째 출생된 몸 안에 성령으로 둘째 출생된
‘새로운 피조물’을 말한다.
성령으로 오시는 예수를 영접하여 <영의 존재>가 ‘내 안에’있을 때,
그 영으로 피조 된 진정한 ‘나’라는 존재가 영의 나라. ‘신(神) 나라’에 갈 수 있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요3:1-8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영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영이 임의로 역사하매(‘프네오’ 영의 움직임: 영의 움직임)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영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 ---
☼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들어 갈 수도 없다.
물로만 태어나도 안 되며, 성령으로만 태어나도 안 된다.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
거듭나는 방법은 각 교파마다, 각기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십 개의 각기 다른 ‘중생론’이 실지로 존재하고 있다.
(거의의 교파들은 아예 ‘중생론 교리’가 없다.)
몇 가지의 예를 들면.
<물로 태어나는 것>의 ‘물’은 무엇인가?
A. 물은 자연 출생이다.(어머니 양수 속에서 9개월간 있었으니까)
B. 물은 물 침례다. ------------------------
C. 물은 물 세례다. ------------------------
D. 물은 하나님 말씀을 뜻한다. ---------------
(어떤 말씀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선 일체 설명이 없다)
E. 물은 물침례도, 말씀도, 자연 출생도 아닌 아무 것도 아니다.
<‘성령’으로 태어나는것은?>
1. 예수를 믿으면 믿는 자체가 성령으로 태어난 것이다.
2. 성령에 의해서만이 예수를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수를 주로 시인하면
그 자체가 성령으로 태어 난 것이다.
(성령을 받았다고 하지 않음)
3. 성령으로의 태어남은 성령을 받는 것이다.
(성령을 받은 표적, 증거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음)
4. ‘성령세례’가 성령으로 태어남이며,
그 표적은 그의 변화된 삶이 증거다.
5. 성령침례가 성령으로 태어남이고
그 표적은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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