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똑

혹시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당신에게 드릴 황금보화를 손에 넣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슬픔에 잠긴당신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는 언덕에 기대어 울고 있는데

단칸방에서도 나가면 기댈곳이 없는데

이 추운겨울에 어디를 간단말인가?

한생각의 잘못이 끝없는 추락으로 가는 이 시점에

당신은 이분을 모르시나요?

똑똑 똑

당신은 이 분을 모르시나요?

당신을위해 한평생 연구해서 내놓은 지하의 보물

아직꺼내기도 전에 

아직 펼치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넣으려는 무리때문에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한 공약들

절망에 묻혀서 사는 자들에게 

누군가의 배신과 배반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에서 기다리는 자들에게

밝은 빛으로 오시는데

당신은 아직 이분을 모르시나요?

똑똑 똑

모두들 음해를 해도

공약은 베껴가도 양심의 가책은 없고

모든것을 자기가 한것인양 가져가도 

죄송하다는

미안하다는  인사도 없는 이 시대에

머리는 따라가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언론과 권력의 힘으로만 누르는 이세상에

아직도 당신은 그 분을 모르시나요?

똑똑 똑

미국에 수많은 홈리스들

끊없는 이민자들

이 세상에 누가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요?

지금도 쫒겨나가는 누군가는

갈곳이 없습니다.

이 넓은 하늘아래

천국같은 이 아름다운지구에 자신의 몸하나 건사할수 없는 이틈에

광채처럼 나타나 모두에게 희망을 주시는 그분

당신은 아직도 모르시나요?

현정치인들의 지독한 권력투쟁과 쟁탈전은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에 불과합니다.

거대한 강대국들의 이익사이로

비집고 비집고 들어오는 빛하나

33으로,삼삼하게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당신은 아직도 그분을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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