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도 ‘리얼아이디(Real ID)’ 발급

가주차량국(DMV)은 내년 1월 22일부터 희망자에 한해 연방 정부 규정에 따른 리얼아이디(Real ID)를 발급한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가주차량국은 리얼아이디를 발급받는게 의무사항이 아니고 현행 운전면허증이나 리얼아이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방 리얼아이디 법은 내년 1월22일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가주는 2020년 10월1일까지 연장 조처를 받은 상태입니다.

2020년 10월1일까지는 일반 운전면허증과 리얼아이디 운전면허증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현행 일반 면허증으로는 미국내 항공기 탑승과 연방정부 건물, 군부대, 핵시설 등의 출입이 불가능해집니다.

대신 리얼아이디 또는 여권 등 연방국토안보부(DHS)가 공인하는 대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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