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레이첼, Area 51(외계인 조우?)

2018.06.18


오늘은 어쩌면 사람들이 그토록 궁금하게 생각하는 외계인을 만날수도 있는 날이다.

그래서 두 곳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사막속에 있는 레이첼(Rachel)과 51구역(Area 51)이다.


                

 


그 곳을 가기위해서는 Extraterrestrial Highway(외계인 고속도로)를 타야한다.


지금도 가슴속에는 너무도 아름답게 생각나는 어제 하루밤을 보낸 추억이 남아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숙소 이야기 보러가기: http://blog.daum.net/tri-echo/381  




그렇게도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이 자리에서서 기념 사진을 먼저 한장 남긴다.





앞으로 40마일(64킬로미터)만 더 가면 레이첼(Rachel)이다. 

그 곳에 가면 외계인이 타고온 비행접시를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네바다 고속도로 375번인 Extraterrestrial Highway는 간판 하나만으로도 이미 관광상품이 되었다.



 


 


가는 도중에 벌써부터 외계인이 눈에 들어온다


 



외계인 관련 상품을 파는 상점인데 이런 포토 존도 이미 만들어 놓았다.





레이첼을 향해서 달려간다. 황량한 사막에 보이는 건 방목하는 "소" 뿐이다.




길 가에 큰 물체가 보여서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려서 가까이 가서 보았다.



 


이 사진을 본 후에서야 조금전에 보고온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곳 저것을 보면서 드디어 Human(yes), Aliens(?)인 레이첼에 도착하였다.




견인 되어온 비행접시(?)가 보인다.



외계인을 환영한다는 상점의 간판도 보인다.



문제의 비행접시(?)에 가까이 가서 근접 촬영을 하였다.



비행접시의 크기로 보아 외계인(?)의 사이즈를 알수 있을것 같다.




외계인(?)을 환영하는 상점이다.



외계인(?)으로 추정하는 장소에서서 사진을 남긴다.




여기에서는 외계인이 비행접시를 직접 주차할수 있다.???





관광객이 레이첼을 찾아갈때 여기 정보를 미리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레이첼은 이렇게 사막 한 가운데 외로히 자리 잡고 있다.



 



상점 안으로 들어가서 외계인이 먹는 햄버거를 주문하였다.


 


한국 지폐가 벽에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인도 외계인에 관심이 있나 보다.


이젠 두번째 방문지인 문제의 51구역(Area 51)으로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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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Area 51 으로 가는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외계인이라고 가소롭게도 반 주먹 감으로 내 배꼽 정도 밖에 오지 않는 사이즈다.




51구역(Area 51)은 군사 작전 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Homey Airport, 그룸 레이크(Groom Lake) 공군기지이다.  





Area 51으로 가는 비포장 길 양쪽에는 쟈슈아 트리가 가득 널려있다.



저 산 바로 아래에 문제의 장소가 숨겨저 있다.



더 이상은 접근 할수 없기 때문에 끝까지 갔다가 나오면서 차를 세워서 뒤를 다시 돌아다 본다.


Related image 

(가져온 사진)

운전해서 마지막 지점까지 다가갔다. 접근 할수 있는 최종 지점에는 이런 간판이 세워져 있다. 

오른쪽 산위에는 감시용 차량이 항상 서있고 입구에는 대형 화기가 마주보고 총구를 겨누고 있다.  




그리고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오면서 외계인(?)을 직접 못만난 아쉬움을 달래본다.





그리곤 못내 떨칠수 없는 아쉬운 마음에 설정된 비행접시와 외계인과 조우하는 시간을 따로 가졌다.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인 외계인과 비행접시를 대하면서 사람이 상상으로 꾸며

낼수 있는 음모론이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실제로 이 지역 안에서는 미공군 신형 비행기 실험은 물론이고 핵에 관한 실험을 비밀리에 한다고 한다.

그때 나타나는 섬광을 보고 비행접시, 외계인를 보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곤한다. 



라스베가스에 도착 하기 전 대자연을 하나 더 보고 가기로 하고 다음편을 약속한다.





Kenny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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