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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2022우즐성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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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건강지킴이 우즐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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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엔 부부 관계가 점점 줄어들게 마련이다. 귀찮고 피곤하고 주변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등 다양한 이유에서다. 장기 출장을 가거나 주말 부부가 된다든지 하거나 입원 등으로 부부 간에 성관계를 못 갖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의학계에선 최근 2개월 동안 별다른 이유 없이 성행위 회수가 월 1회 미만일 경우 ‘섹스리스’ 부부라고 본다. 한 조사 통계에 의하면 국내 부부 가운데 10%가 섹스리스 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섹스리스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부부 관계에 적신호가 켜지게 마련이다. 섹스는 쾌락 때문에 하는 것만은 아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오래 지속되는 건강한 부부 관계가 장수의 지름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음은 ‘부부 관계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다.

1. 두통을 낫게 한다

“여보, 오늘 밤엔 안 되겠어. 머리가 너무 아파”. 잠자리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하지만 부부 관계를 하고 나면 두통이 말끔히 낫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부 관계 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홀몬 덕분에 엔도르핀이 형성되는데 모르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화학성분이다.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할뿐만 아니라 이 호르몬 때문에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한다. 두통과 신경통이 순간 말끔이 해소된다.


2.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좋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부부 관계 회수가 많을수록 행복감을 느끼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적 욕구불만’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오르가즘에 도달한 다음엔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이 몰려온다. 그래서 남자들은 금방 잠에 골아떨어진다. 잠을 푹 자기 위해 부부 관계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밤에 숙면을 취했으니 낮에는 항상 활기와 생동감에 넘친다. 밤에 푹 자고 나면 낮에 일상적인 스트레스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3. 혈류를 촉진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성적으로 흥분되어 있을 때 심장 박동수가 빨라진다. 대뇌로 가는 혈류 공급도 증가한다. 대뇌에 많은 피가 공급되면 모든 면에서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 몸 전체에 신선한 피와 산소를 공급하면 몸 속의 찌꺼기와 노폐물이 쉽게 제거된다.


4. 몸매 관리에 좋다

섹스가 건강에 좋은 점은 몸매 관리에 좋다는 것이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 옷을 벗었을 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얘기다. 믿거나 말거나 부부 관계 때 30분당 150㎈가 소모된다. 평균 부부 관계 시간은 25분이며 주당 평균 3회 정도다. 450㎈를 뺄 수 있다는 얘기다.


5. 젊어진다

회춘(回春)이라는 말이 빈말은 아니다. 매주 2회 이상 오르가즘을 느끼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마다 DHEA라는 호르몬이 증가한다. DHEA는 몸의 면역체계를 증강시키며 노화 세포를 회복시켜 준다. 피부 건강,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6. 좋은 호르몬이 나온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테론과 여성 호르몬 에스토르겐은 성욕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뼈와 근육, 심장에도 좋다. 여성들이 섹스 자체 보다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이유는 몸을 만지기만 해도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 때문에 여성이 센티멘탈해지기도 하지만 성욕을 증강시킨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증가하고 남성 호르몬 테스토테론은 감소한다. 그래서 남자들은 늙으면 성격이 얌전하고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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