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올리기 힘들어서 쉬었던 블로그
다시 올리려고 큰맘 먹고 올립니다.
오늘은 LA Little Tokyo 근처에 Art District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기에 핫플레이스가 많은 건 여러분도 알고계실테지만
그 중에서도 핫했던 카페의 핫한 메뉴와
양조장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신선하고 아주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장소에서 안주를 어떻게? 찾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인타운에서 리틀도쿄를 가려면 퍼플라인을 타고 유니온스테이션(Union Station)으로 가서 옐로우 라인으로 갈아타셔야 해요
갈아탈땐 지상철이 되는 예쁜 곳
미국은 항상 어딜가든 탁트여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5시 쯤에 간 Urth Caffe 여긴 꼭 성당같은 아름다운 건물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적절히 조합된 신선한
인테리어 형식이라 좋았어요
미국은 어떤 장소든 조금 유명하면 그 장소만의 굿즈를 만들죠? 그런 패키지 디자인 적인 부분들을 사랑하는 저인지라
여기서도 지름신이 올뻔했어요
조만간 집에도 커피머신을 살지도 몰라요ㅎㅎ
어쨋든 여기서 각자 1인 1메뉴를 시켰어요
여긴 메뉴가 가성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식사메뉴보다 카페메뉴가 훠~~~얼씬 맛있었어요ㅎㅎㅎㅎ
여기는 디저트랑 커피 마시러 가시는걸 추천드릴께요
각자 본인이 맛있다고 뽐내고 있는 자태들... 보이시나요
또먹고 싶다....
케잌들이 진짜.. 대박 환장하도록 환상적인 맛
가격도 한국카페보다 퀄리티에 비해서 좋았어요
치즈케익펙토리는 비교가 안되는구만..
기다리면서 둘러본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취향저격ㅎㅎ 사람만 조금 적었으면 좋을텐데 유명한 곳은 어쩔 수 없죠
짜잔~
드디어 등장하신 치즈케잌님.. 맛있었어요 감사해요ㅠㅠㅠ
그렇게 님은 갔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맛있는 케잌을 7불에 먹을 수 있다는거 좋아요ㅎㅎ
저희는 거리를 조금 더 둘러보다가 양조장으로 갔습니다.
사진이 가로로 들어가는점.. 어쩔 수 없죠
여기는 내부도... ㄷㄷㄷ 술의 향기 서부의 향기 물씬
너무 좋았어요ㅠㅠ 사람도 많이 없고 오로지 맛있는 맥주를 즐기기 위한 내부
술장고 좋아요
역시 세로로 안들어 가는군여ㅠㅠㅠ
메뉴를 잘 살펴본 뒤에
저는 IPA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4oz를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술을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하 술사진도 가로야 속상해ㅜㅜ
맛있었어요ㅠㅠㅠ 맛은 있었는데 사진이 가로로 들어가서 슬프네요
어쨋든
한국 보드게임 카페처럼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고
여기는 안주를 스낵 한봉지 밖에 없어서 물어봤더니
밖에서 피자 사와두 되고
딜리버리 시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쿨하다ㅎㅎ
몰랐으면 슬플뻔 다음에 가면 그렇게 준비해서 가보려구요
마지막은 역시 가로인
돌아가는길에 찍은 예쁜하늘
여기길이 옛날 분위기가 낫던건 이 나무 전신주 때문인거 같아요 느낌있어ㅎㅎ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