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만 뉘른베르크에서 유명한 것은 아니다. ![]() 중앙 광장에서 언덕을 올라 가면 화가 알프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의 동상이 나온다.
![]() 뒤러는 회화, 드로잉, 판화, 미술 이론 분야에서 대단한 업적을 남긴 화가로 독일 미술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위대한 인물이다.
![]() 비잔틴의 예수 도상을 연상시키는 자화상과 기도하는 손, 아담과 이브가 특히 유명하다.
![]() 뒤러는 뉘른베르크에서 1471년에 태어났으며 두번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과 네델란드 체류 1년을 빼면 거의 일생을 뉘른베르크에서 보냈다.
뒤러 하우스(Durerhaus)는 그가 1509년 집을 구입한 후 1528년 숨을 거둘 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8유로.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http://www.museums.nuremberg.de/duerer-house/index.html (뒤러하우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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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곳에 오르면 구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 아래로 내려 오면 길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