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뮌헨 다음으로 큰 도시 뉘른베르크(Nurernberg).
![]()
제 3막 에서의 아리아, 아침은 장미빛으로 빛나고(Morgenlich leuchtend im rosigen Schein)는
흔히, 우승의 노래로 불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
*지금 흐르고 있는 노래는 49세의 독일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Jonas Kaufmann)의 목소리.
카우프만은 마이스터징거였던 한스 자크스(Hans Sachs)의 고귀한 목소리를 잘 표현해냈다.
뉘른베르크에는 바그너 외에도 또 한명의 유명한 음악가가 있다. 파헬벨의 캐논(Kanon und Gigue) 으로 유명한 요한 파헬벨(Johann Pachelbel)이다.
파헬벨은 1653년,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후 1695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뉘른베르크에서는 ‘장크트 제발두스 교회’의 오르간 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J. S. 바흐의 출생지인 ‘아이제나흐’의 궁정 오르간 주자일 때는 바흐의 부친과도 친교가 있었으며 바흐의 맏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1671 ~ 1721)’를 가르치기도 했다. 후에,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맏형을 통해 파헬벨의 양식을 배웠다. ![]()
좋아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