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찾아 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행보일까?
어제(7/15)에 며칠 늦은
기일을 챙길겸 안부 전화
할 요량으로 요셉씨에게
통화중에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면서 연락을 한다.
모든 과정들은 가족장으로
조촐한 분위기속에 행해진
어머님의 장례 과정에 관한
기일을 정확히 기억 못하는
상황이 기껏해야19[월]일
되면 4개월 밖에는 안되나,
무슨 정신으로 장례식 내내
임했을까 상상해 보게 된다.
모든 일은 동생의 몫이니까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을~
2010년11월10일에는
부군을 보내야 하셨고
하관 예식중에 모인 조문객들
2016년2월20일에는
장남을 떠나 보내시며
애통해 하셨던 여사님.
하관 예식중에 조문객 모습들
모든 일정들을 마무리 된 후에는
나름대로 노인생활에 적응하시고
사시다가 2021년3월19[금]일에
향년 93세 일기로 하느님 부르심
응하시고 앞서 별세하신 부군곁에
영면의 시간들을 맞으시고 계시며
바로 왼편에서 편안히 쉬십시요.
▶이제와♥영원히◀
※이미지 등록은
2012년11월5[월]일 오후에
동행했던 장남의 아버님 묘 주변
벌초하려고 함께 갔었을 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