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던
아들께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노년을 보내시는 노인아파트를
찾았을 때는 이미 몸을 치료 할
시기도 지났고 단지 어머님곁을
머무르다가 이 세상의 시간들을
마칠 요량으로 찾아 왔을 때에는
병색이 완연해져 있었으니 달리
뽀족한 방법은 없어 보였다는 것.
그것은 기막힌 운명 아니겠는가!
필자도 부모님 모두를 임종 마친
그 시간까지 함께 하면서 어찌나
마음이 안절부절 했었는지 모르며
기막힌 운명을 맞이 하셨던 그 분
하관식 과정에 참여했었는데 벌써
추모▶◀14년을 맞게 되는 2022년
5월19[목]일을 기억하면서 어쩌면
다음 주안에 안장되신 곳을 찾는다.
집전; 강요한 신부님
어머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여겨서
아드님의 영정 사진은 애당초 없었으니까?
故김역문(바오로/2008년5월19[월]일♥별세)님비석 주변이 다소 주저 앉고 있으나,
심각할 정도는 아니니 가끔씩 주의 깊게!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어머님께서는 33여년 거주해온
노인 아파트를 벗어나 좀더 세심한 관리를
위해 양로 호텔로 자리를 옮기신 2022년
4월30[토]일이 생각나게 하면서
늘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