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묘지 방문할 때마다

묘지내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확연하게 많지 않음을 느낀다.

그것은 모든 묘지들이 기계화!

근무자들의 숫자를 대폭 줄이고

일정하게 기계화된 장비로만으로

작업을 능률적으로 하는 것을 선택

하여 실행하고 있으니 염두해 둘 것이

있는데 참조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우선 비석 주변을 파내지 말았으면!

일부러라도  테두리를 보존하기.

자주 오든지 , 가끔 오든지간에

비석 주변을 매끈하게 해준다고

파다보면 점점 반경이 넓혀지고

비석 주변이 꽉찬 모습이 아니라

공간이 생기면서 비석이 주저 앉을

여지가 다분하다는 것을 주시하기.

비석을 덮을 정도로 더벅머리 형태라도

비석 주변을 넓게 파내지 말것을 권한다.

작업자들이 일하다가 비석 아랫 부분을

깼다면서 새로운 비석으로 다시 해주는

법은 낙타를 바늘 구멍에 넣을 정도로

어렵고 행하여 주지 않으나, 때때로는

새로운 비석으로 교체시켜 준것을 보기도!

심경오(O.C 해병 전우회)이사장 모친 비석

그러하니 반듯한 기분으로 행한다며

비석 주변을 넓게 파내지 말도록 하자.

 제대로 비석 관리에 힘쓰는 유족이시다!

테두리를 달듯 말듯이 살짝 전지가위로

손보면 되는 것임을 알려 주고 싶어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 보는 것이외다.

※이미지 등록은 

故이정희(바오로/2004년7월21[수]일)님의

2013년7월21[일]일에 찍었던 사진.

현재는 비석 주변이 단단히 채워져

있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