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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어느새 추모▶◀6년이시다.

2022.02.13

왁짜찌걸하게 모였던 사람들?

세월이 흘렀다고는 하였어도

아마도 존함 석자와 영세명을

기억조차 해줄 수 있을것인가?

묘지명은 어디고 어느 지점에서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개폼잡고 왔다가 더이상 알턱이?

바로 여러분들의 다정스러웠고

교우였던 이 사람을 알고 있나?

깡그리 잊어 먹고서 허둥지둥...?

어찌되었건, 바로 오늘(2/13일)이

그토록 살고 싶어 했었던 그 날!!

기억하면서▶◀추모 6년을 생각한다.


故최영택 (실바노)님

2016년2월13[토]일♥별세

아무도 찾아 오지 않더라도 속상해

하지 말고 편안함만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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