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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0'▶추모2년◀팬데믹중

2022.05.24

2020년5월은 잔인하였던 역사에

새롭게 등재된 어지러운 시간들?

수많은 시간을 통해 방문하였던

그 묘지에서의 하관되는 모습이

왠지 낯설고 마음에 와닿지 않은

그 날과정들은 참으로 모호했다,

더군다나 낯 익은 부군조차 없고

전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분들이

하관식에 참석하여 참관하는 모습,

아울러 신부님도, 여타 봉사자들도

없이 하관식을 마치는 그 모습들을

보려니까 도대체 모두들 왜? 안와??

하는 독백을 하게 만들다니 알 수가?

죽음을 우리 모두는 간직하고 산다,

어느 누구들을 막론하고서도 절대로

피할 수가 없음을 알고들 있지 않나!

제대로 레지오활동들을 했었을까~?

한때 레지오 단원으로 열심하셨던 분.

너무도 홀대시 대해 준것은 아닐지??

그 날 하관되시는 그 시간에는 교우도,

레지오 단원들도, 신부님도, 수녀님도

모두들이 꽁꽁 숨어서 머리카락 보일까

꼭꼭 숨어 버린 결과 밖에는 달리 말할

기분도 아니 라는 것. 추모▶◀2년인

오늘(2022년5월24[화]일)을 맞고 또

보내게 되실 故이화순(루시아)님이시다.

다시금 2020년5월의 하관 모습들을

보면서 기억속에 추모하여 드린다.


2020년5월28[목]일의 하관 후

좀더 가까이서 제법 먼거리에서

보고 또 보았어도 낯설기만 한

했던 무리의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장례 대행 업체(?)에서 나온 사람일까?


한참을 지난 지 일년 가까이 되서야 

2021년4월10[토]일에 다시 찾았을 때

비로소 올려진 비석을 보게 되었다.

故이화순(루시아)여사님

2020년5월24[일]일♥별세/70세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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