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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너무도 먼 곳에서~

2022.10.14

묘지와 사시는 거주지가 너무 멀면

찾아 가게 되는 묘지 방문은 의미가

있을까! 없을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한 두 번 행하다가 보면 짐직 지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앞서는 요즘이다.

쿠카몽가에서 웨스트민스터까지 라는?

상상을 해 보라! 얼마나 멀고 힘든지?

도통 민낯을 뵐 수 없는 모습이라는 것!

너무 힘들고 고달퍼서 포기(?) 하려는?

미국 사람들처럼 묘지는 가까운 거리에

두고 일상속에 머물게 하는 것이 최상!

너무 힘들고 버거우면 찾아 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음을 인식했으면 하겠다.

지나간 시간속의 어느 미망인의 모습이다.


묘지 관리소 직원들과의 회동이긴 하나

뚜렷한 답변은 들을 수가 없었으니까?

묘지 방문을 자주 하는 이에게

두더지 퇴치약을 전달하면서

찾아 갈 때마다 뿌려 주십사 

하셨던 미망인의 애절함들?

미망인의 희망과는 정반대로 흘러갔고

부군의 묘 주변들은 엉망진창 상태로서

변모해 가고 있었고 손 쓸 틈도 없었다.

될 수 있는대로 유가족의 진정성 있는

꾸준하고 일괄성 있는 모습을 원한다.

어차피 이런 경우에는 제 3자의 입장

이라서 반영해 주지도 않으니 그리들

알아 주기 바랄 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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