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오로신부님께서는 어느 골롬반 사제와
다를 바 없이 사제서품후, 각 나라 오지에서
열정을 갖고 올곧은 사제의 길을 가셨던 분!
그러다가 O.C 순교자 한인 성당에 보좌신부
오셨고, 재임 기간중에 딱 한 번의 혼배미사
만이 집전했을 뿐, 그 이상은 행하시지 못해
마치 손님 신부의 모습으로만 머물었으니까?
교회안에 두 분의 종신 부제들을 활용하기에
급급했었던 본당 신부의 행동은 이해 불가??
감히 본당의 주임 신부의 명에 도전할 이 없다.
하지만 당신도 예측할 수 없는 싯점에 왔을 때
허무하게 무장 해제되었고 본당 주임 타이틀도
박탈당하고 마는 개수모도 겪게 됨을 훗날 안다.
첫 번째는 모미카엘신부를 2001년1월31[수]일에
본국으로 쫓아 내시더니 두 번째로 고바오로신부
미국 본당 신부로 좌천시킬 때에 돌일킬 수 없는
병마를 해결할 수도 없었는데 모르는 체 하셨었다.
별세하시기 전의 모습이셨던
Fr. Paul F. Bradley, S.S.C.
2006년10월16[월]일♥별세/61세
2006년10월20[금]일에 거행된
장례미사후에 몇 장의 사진을~
동료 신부들의 성수 뿌림을 받으시고
동료 신부님들의 배웅 받으며
화장장으로 떠나 가신다.
故고바오로†신부님 기억문
고향인 아일랜드 Galway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