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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일가족 세 분▶◀추모 17년

2022.12.22

지금은 모든 사람들의 뇌리에서

완전히 빗겨진 상태라고 불러도

어떤 항의나 외침들이 있을까?

그 당시 담당 목사님께선 훌쩍

은퇴를 하신 지도 수년을 넘어

더욱더 알까하는 생각에 도달

해보니 얼굴 윤곽을 기억조차

할런지 걱정만이 간직한 채로

그냥 보관했었던 내용을 공개

하면서 추모 17년을 맞이 하는

2022년12월24[토]일 성탄절!

단지 기억하며 추모 드리고자!


교회 부고지

비가 사방에서 쏟아지는 가운데

세상에 무슨 빗줄기가 사정없이

쏟아 지는 지 얼마 안되어 온 몸을

젖히고 말았으며 물에 빠진 모양이

험난한 활동을 예고하듯이 했었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흠뻑 맞으면서

도열중이었던 3대의 영구차를 마주 하면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지금도 그러하다.

너무도 많이 내리니 하관식도 무기한 연기

되어 며칠 후에 조촐한 가족만이 행했단다.

우기가 지나간 뒤인 맑고 쾌청한 날에 찾아

보니 비석이 부인 ,부군, 외딸의 놓였고.

이젠 변치 않는 모양으로 추모 17년을 맞는다.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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