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의 묘지들은 가보지 못해

알 길이 없겠지만, 아마 이 곳만!

인산인해라고 하여도 갸우뚱 할

분위기가 아님을 방문해 보면은

알 수가 있겠으니 그러나 흙을

친화력으로 여기는 유족들에겐

한산할 뿐, 그 위의 틀로 형성된

묘지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묘지 밖에서 볼때도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었고

좀더 살피기 위해  들어가 보기로!

시멘트 틀 위/아래로 두 자리로 구성된 곳

이 곳에서는 월남인들의 가족 나들이가

삼삼 오오로 넘쳐 나고 있었으니 보기 좋다.

친환경속 흙마당에는 고질적이고

순환되지 않는 시정 조치마저도

흐지부지된 지 오래라는 것 뿐?

모처럼 민낯을 드러낸 비석이나

수시 때도 없이 묘주변을 들쑤는

바람에 잔디 표면이 말이 아니었다.

가장 모범적인 유가족의 묘지방문

굳센 마음으로 찾아와서 꾸미고 간다.

성탄 트리로 2022년을 장식해준

월남인 사모의 노고에 감사한다.

박흥경장로님♥박인실권사님

부부의 묫자리에는 자녀들

방문하여 정성을 쏟았을 것!

2023년에는 주저 앉아 있는 비석

아레에 흙들을 넣어 주었으면 한다.

물론! 그것은 유가족이 관리사무실

찾아가 묘지 번호 대고 작업 의뢰를!

조옥례권사님의 가족들이 방문했었다.

한산하기만 한 한국인 묘역 전경

2022년12월25[일]일 방문하였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대형 성조기가 나쁘끼는 곳..

잠잠한 모습을 찌기란 쉽지 않은데

12/25에는 잠잠해서 찍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