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2023년에 들어서면서 어느새 세 번째
만개를 했던 천리향의 특유한 꽃잎들!
고적하고 아늑한 장소에서만 만개된
꽃잎일 줄로 알았지만, 그렇치 않아
성의껏 돌보다 보면 보답을 해주듯
보란 듯이 화들짝 놀라면서 펼친다.
천리까지 향이 퍼진다며!
지어졌다던...천리향이니
늘상 정성껏 수분을 주면
자기가 알아서 척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