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즐성에서 추천하는 부부관계가 즐겁지 않을때 Best

2020.03.24

“하아, 너무 좋아.” “온 몸이 녹아버릴 것 같아!” 등의 낯뜨거운 말들과 질펀한 숨소리가 가득한 남녀의 관계. 하지만 관계라고 늘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가끔은 즐겁지도 않은 관계도 있는 법.


우즐성에서 추천하는 부부관계가 즐겁지 않을때 Best 11

1. 너무 피곤할 때 - 졸릴 때

굳이 관계를 해야 맛인가? 머리만 쓰다듬고, 

그(녀)를 꼭 끌어안은 채 잠만 자도 안락하지 

않겠는가. 상대가 너무 피곤해 보일 때는 무리한 관계를 요구하지 말 것. 설사 삽입까지 이어진다 해도 그 관계는 상대를 지치게만 할 뿐이다.



2. 일에 치일 때

현대인들은 바쁘다. 또 늘 많은 업무에 치인다.

물론 가끔 이것저것 다 잊고 한 시간 혹은 삽 십분 정도 남녀의 뜨거운 관계타임만으로 피로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온 신경이 일에만 있다면, 

그(녀)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둘 것.    



3. 의무적이라고 생각될 때

하고 나서 이것만큼 기분이 찝찝한 것도 없다고 한다. 아무리 관계는 본능에 충실 해야 한다지만,

뭔가 흥분, 끌리는 마음, 주체 못할 상대에 대한 성욕으로 뜨겁게 나눠야 제 맛 아닌가? 나는 아닌데 

상대가 흥분했다고 하여 (관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해주는 느낌.



4. 싸운 뒤 요구할 때

싸움도 적당하게 했을 때는 오히려 관계가 치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심각하게 싸웠는데

갑자기 속옷 속으로 상대의 손이 들어온다면, ‘이 상황에 그런 생각이 들까?’ 정말 짜증난다고.



5. 이거 저거 요구할 때 (동영상)

관계는 상대와 내가 하는 몸의 대화라고도 하지 않는가? 근데 단지 나의 호기심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상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면, 그 관계의 의미가 무엇인지 반성하라.



6. 만취상태에서 하다 말을 때

여자는 술에 취해있지 않고, 남자만 취해있다. 정말 만취했다. 근데 자꾸만 남자가 여자를 유혹한다. 

흥분시키는데까지는 성공, 그런데 이 남자 맥없이 자버린다? 그 다음 여자는 어쩌란 말인가? 무책임한 관계도 즐겁지 않긴 매한가지.



7. 고통을 참아야 할 때

아프다, 아파 죽겠다. 하지만 도달은 해야겠다. 그래서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 않는다. 

여자는 이미 메말랐다. 남자는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무리하게 계속 이어가 결국 OO을

했다. 관계, 어느 한쪽이라도 그게 고통으로 다가온다면, 그게 즐거운 관계가 될 수 있을지.



8. 조루보다 지루일 때

정말 5초의 조루도 싫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말하길 1시간을 해도 OO이 되지 않는 남자는 정말 곤란하다고. 멈추자니 미안하고, 그렇다고 하자니 아프고 체력고갈이고. 이럴 땐 손으로 어느 정도 한 후에 

삽입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라니 그 관계 알만하지 않은가? 



9. 돌발상황이 일어났을 때

딱 그 타이밍인데, 전화가 걸려온다던 지, 아니면 불청객이 방문한다던 지.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으로 인해 분위기 다 깨고, 도저히 그 다음 관계로 이어나가지 못할 때는 그 관계는 즐겁지도 않을뿐더러 

기분만 상할 뿐.



10. 반응이 시원찮을 때

관계의 또 다른 재미는 상대의 흥분이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가슴으로 그곳으로 느낄 때가 아닐까?

좋은 건지 싫은 건지 아무런 반응 없는 관계, 하고 나서도 의문만 남는 관계, 정말 별로란다. 



11. 열심히 하는데 맥 빠지게 할 때 ‘하지마’ ‘그만해’ 등

상대의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한마디 “하지마!” “그만하면 안될까?” 등 관계를 중지하는 목소리라고. 

그것도 새로운 테크닉을 연마했건만, 그 노력을 깔보듯 “하지마!”로 일관하는 상대의 말은 민망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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