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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래도 나이를 탓하겠습니까?】

2021.04.25

【그래도 나이를 탓하겠습니까?】 

 

단돈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29살의 청년은 열심히 노력한 덕에 부자가 되었습니다. 77세의 나이에 은퇴하여 조용한 여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줄곧 노인정에서 소일하던 그에게 한 봉사 요원이 그림을 그릴 것을 제안했고 그는 화실을 찾아 10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81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는 ‘해리 리버만’입니다. 뒤늦게 발견한 재능은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는 101세에 22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95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호서대학교 설립자 강석규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처음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것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르기에 이제 하고 싶었던 어학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게 될 105번째 생일에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때 보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정직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쁘다, 시간이 없다, 나이가 많다는 수많은 이유를 대면서 자신의 인생에 찾아올 기회를 쉽게 포기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입니다. 누구나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원하지만 진정한 성공은 성공을 위해서 끝까지 시도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해본 일이 있습니까? 나이를 탓하는 것은 나이를 이유로 인생에 주어진 기회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일입니다. 노년의 나이는 각자의 인생을 보다 완성시킬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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