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75년 뉴욕 주 ??북부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1960년대 대만에서 이민을 오셔서 대학원에서 서로 만나셨습니다. 아버지는 IBM의 연구원이셨고 69개의 ??특허를 등록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지역 대학의 시스템 관리자였습니다. 형과 저는 요즘말로 범생이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부모님이 여기 오신 이유인 아메리칸 드림을 믿고 자랐습니다.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후 컬럼비아대학교의 법대에 들어갔습니다. 법인 변호사로 잠시 일을 한 후 저에게는 이 일이 잘 맞지 않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넷 초창기에 작은 회사를 시작했는데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헬스케어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보다 숙련된 기업가로부터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30 대에는 전국 1위로 성장한 교육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아내 에블린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저의 교육 회사가 인수되었고, 에블린의 후원을 받아 저의 수익을 투자금으로 금융 위기에 강타당한 도시들에서 일자리를 창출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경제성장과 사업가의 힘에 관해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업가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목적의 벤처 포 아메리카(VFA)를 설립했고 볼티모어,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클리블랜드 등지에서 활동을 벌였습니다.

첫해에 VFA는 40명의 펠로우를 훈련시켰습니다. 2017 년까지 500명이 넘는 VFA 펠로우 및 동문이 수십 개의 회사를 설립했으며 전국에 2,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오바마 백악관으로부터 2012년에 변화의 챔피언 (Champion of Change)으로, 2015년에는 글로벌 기업가 (Global Entrepreneurship)의 대통령 특사로 선정되어 상도 받았습니다. VFA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는 이유는 미국에 점점 커지고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화가 일자리를 파괴하고 지역 전체가 뒤처지고 있습니다. 수년간 저는 새로운 사업 형성이 해답이라고 믿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세대의 사업가들을 훈련하고 바른 장소에서 바른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다면, 소득 불균형, 빈곤, 실직, 절망등이 점점 자라는 추세를 막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VFA는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전국에서 놀라운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박한 자동화로 인한 직업 소멸을 이런 식의 직업 창출이 앞서 갈 수는 없다는 것이 그 과정에서 분명해졌습니다. 그 시절은 분명 끝났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더 크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제가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