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는거 같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라멘 맛집!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을 즐기고

스멀스멀 기어나와 은행일을 보고

은행 옆에 있던 다이코쿠야를 다녀왔다!

DAIKOKUYA

327 E 1st Street, Los Angeles, CA 90012
TEL: (213) 626-1680 

다이코쿠야에 대해 말하자면..

이곳을 지날때마다 기다리는 줄이 없었던 적을

단.한.번.도 본 적이 없는!!!!!! 일본라멘집이다!

줄을 설 엄두가 안났기에 

맛은 상상에 맡기며 지나간 집이었는데

럭키하게도 그날은 줄이 얼마 없었다!!

뛰어가서 이름을 적어놓고

15분쯤 지났나??

이름이 호명되서 들어갔다  

인원이 두명이어서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왠지 기분에 일본에 있는 듯해서 더 좋았다  

아래사진은 바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거!

요리사는 일본인, 미국인이었고

서버분들 모두 친절하여서 기분이 좋았다  

서버가 주는 메뉴판!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러개 먹어보고 싶지만

단품으로 시키면 양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다이코쿠야 라멘과 가츠동 콤보를 시키고

에피타이저로 교자를 시켰다!

음식은 정말 빨리 나왔다!

우선 교자가 나왔는데

수제 교자라고 하는데

내가 원래 교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ㅎㅎ)

진짜 맛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다이코쿠야 라멘과 가츠동!

둘다 정말 ... 맛있다..

우선 음식이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국물 맛이 좋았다 흐흐

하지만 다이코쿠야에 와본 경험이 있는 오빠의 말을 빌리자면..

"그 날 1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먹었는데

그정도 기다리고 먹을 맛은 아니었다."

나는 15분을 기다리고 먹어서 맛있었던 것일까..?ㅎㅎ

맛있었으면 됐지 뭐~~!!

다이코쿠야 옆에 있는 스시집도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는데

그곳도 웨이팅이 길어보였다 ㅜㅜ

그 집을 포스팅을 할 날이 꼭 오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