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자카야 맛집! 혼다야! HONDAYA in little tokyo

2018.10.31

밥하기가 너무 싫어서

예전부터 가기로 했던 혼다야에 다녀왔다!


혼다야는 체인점인데~

지난번에 터스틴과 플러튼 지점에 다녀왔다!


하지만 이번엔 가까운

리틀도쿄 지점으로 다녀왔다~~


HONDA-YA

333 S Alameda St #314, Los Angeles, CA 90013 


지난번에는 맥주 한잔 마실겸 간거여서

꼬지만 먹었지만

이번엔 저녁을 먹으러 간거여서

롤, 우동, 꼬지, 사케, 칼라마리

를 시켜서 먹었다!


자리에 착석하면 오이지? 같은걸 준다.

분식점가면 나오는 단무지 느낌이랄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하루일과를 얘기하다보니  

주문한 핫사케가 나왔다.



예전에 핫사케병에 목도리를 감싸놓은 

사진을 본적이 있다.

귀엽고 센스있다고 생각된 걸까 인상이 아주 깊었다.

그래서 나도 핫사케 추울까봐 휴지로 목도리를 만들어주었다..ㅎㅎ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salmon skin roll $8.50 인데

내가 생각했던 음식은 롤 위에

토치로 구운 연어가 올라간거라 생각했던지라

다른 음식이 나왔을때 좀 당황했지만

맛이 있었으므로 괜찮았다 ㅎㅎ

참고로 8피스가 나온다!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나베야끼 우동 $11.00

튀김새우와 치킨, 달걀이 들어간 우동이다.

추운 겨울에 찬바람 맞으며 먹고 싶은 맛이다 ㅜㅜ

캘리에선 불가능하겠지!!

 우동면이 아주 쫄깃 탱탱하고 국물도 정말 맛있다!

다음엔 볶음 우동인 야끼우동? 을 먹어보고싶다!



꼬지요리들이 나왔는데

이번에 시켜본것은 지난번에 먹었던 것 중에

맛있는 것들로 골라서 시켰다!

닭똥집과 베이컨말이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와 파

가격은 $3불 이내였던걸로 기억!



예전에는 꼬지들만 시켰기 때문에 

매뉴판에서 비쌌던 꼬지들을 시켰었는데

양갈비, 와규 등등

이번엔 저렴이들로 시켰지만 대.만.족.!!

꼬지는 뭔들!! ㅎㅎ



뭔가 아쉬워서 깔라마리 튀김을 시켰는데

사진이 없다ㅜㅜ 

분명 찍은거 같은데 정신을 잃고 먹었나 보다..

혼다야 깔라마리는 뭔가 눅눅해서 비추이다..

하지만 깔라마리에 같이 나오는 소스는 맛있었다..

소스만 따로 달라고 하면 주려나..ㅎㅎ

감튀에 찍어먹으면 맛있을 맛!!!


사케와 맛있는 꼬지가 생각나는 날에는

혼다야 추천추천추천!!


단.. 사람이 많다 ㅜㅜ

플러튼 지점은 예약을 했었던거 같고

터스틴은 야식으로 갔는데도 기다렸었다..

아마 이자카야여서 그런가..?


리틀도쿄는 기다리진 않았지만

매장 안에 사람이 꽉찼고!

우리가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웨이팅이 있었다!


혼다야를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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