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olled Agent 즉 미국세무사 자격증은 미국 연방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권위의 자격증이다. 세법문제등 연방국세청을 상대해야 하는 모든 업무에 있어서는 CPA나 변호사 자격과 동일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인 것이다. 단지 CPA나 변호사는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지만 세무사는 연방 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Enrolled agent status is the highest credential the IRS awards. Enrolled agents, like attorneys and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CPAs), have unlimited practice rights. This means they are unrestricted as to which taxpayers they can represent, what types of tax matters they can handle, and which IRS offices they can represent clients before. (from an official website of IRS)
세무회계법인 송현의 공동대표이며, 미주한인 공인세무사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홍범 교수에 따르면 “ 30여년간의 강의 경험으로 아무런 사전 세무 지식이 없는 분들도 약 3개월 강의만으로 세무사 시험에 100% 합격시킬 수 있다”라고 자신한다. 세무사 시험은 연방 국세청(IRS)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모두 4지선다형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이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국적에도 상관없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험은 3과목 (개인 소득세분야, 사업 소득세 분야, 국세기본법분야)을 각각 별도로 응시하며, 첫과목을 합격한지 2년이내에 마지막 과목을 합격하면 국세청에 라이센스를 신청해 세무사(IRS Special Enrolled Agent)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다. 시험은 매일 실시되기 때문에 과목별로 시험준비를 마치면 원하는 날짜, 시간과 장소에 스케줄해서 시험응시를 할 수 있다.
그러한 미국세무사 시험 (Special Enrolled Agent Exam)을 위한 준비과정을 녹화된 영상으로 온라인(www.eatax.com)강의를 통하여 각자 편리한 시간에 시험준비를 할 수 있고, 원하면 실시간 zoom 화상강의에도 무료 참석할 수 있다
본 수업에서는 연방 개인 소득세와 법인소득세, 그리고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등 세법전반을 공부하기 때문에 그 동안 미국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수 있다. 뿐아니라, 미국 세무사(EA) 자격 취득은 세무회계및 재정관련분야의 전문직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어, 미국에서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무엇보다 취업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일자리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경력이 쌓이면 본인이 원하는 급여, 원하는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이 수월하다고 한다. 특히 세무사 시험은 합격 즉시 개인 사무실을 오픈할 수가 있다. 특히 회사 경리쪽에 일하시는 분들은 이 세무사 라이센스 취득후 회사와 급여조정을 해 보세요. 최근에도 어떤분을 30%상승한 급여조정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나가 한국에 계신 미국 분들(시민권자나 미영주권자)의 미국 세금보고를 돕기위해 사무실을 개업하기도 합니다. https://vimeo.com/1101036922/e9e1dff713 (취업 1) https://vimeo.com/1101033701/144a3ce31a (취업 2) https://vimeo.com/1100138186/8fc18f1b65 (취업 3)
[뉴욕=본지] 미주 한인 세무사들의 실력 향상과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전국 순회 학술대회가 올해도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성황리 실시되었다. 이번 컨벤션은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세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세무·재정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 장홍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 발전으로 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세무 전문가 역시 변화의 파도를 함께 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무 및 재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동료 세무사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내외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남가주 JC & Company Group의 존 청 변호사는 ‘자산가들의 성공 규칙과 미국 자산관리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자산 증식과 보호를 위한 핵심 원칙을 공유했다. 뉴욕과 한국에서 국제 조세 전문 회계사로 활약 중인 마크 강 CPA는 ‘해외소득 및 정보성 보고, 미보고 벌금 사면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워싱턴 D.C.에서 세금 문제 해결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세미 김 변호사는 ‘Tax Resolution 비즈니스 기회와 소프트웨어 선정 기준’을 발표하며 새로운 세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김주형 연방 계리사 (actuary)는 중소기업을 위한 퇴직연금 플랜 설계 전략’을 통해 실무적인 연금 설계 방법을 다뤘으며, 뉴욕의 문주한 회계사는 ‘이민자 및 주재원을 위한 세금 보고 가이드’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방문한 박동국 세무사는 ‘재외국민의 역이민 시 세금 보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한미 양국 세법을 모두 고려한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뉴욕 주재 한국 영사관의 김성수 국세관은 “모든 납세 자료가 전산화되어 국세청이 금융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해외 금융자산 보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상속세 전문 에밀리 리 변호사, 부동산 전문 사라 박 변호사, 얼라이언스 공인회계법인의 한신 CPA, 워싱턴 매스뮤추얼의 김경은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는 이번처럼 매년 한 차례 열리는 오프라인 학술대회 외에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시로 온라인 화상 세미나(ZOOM)를 개최하며 전문 지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회원들이 최신 정보와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한편 내년도 컨벤션은 2026년 10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한층 발전된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세무 전문가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산관리·국제조세·퇴직연금·해외 보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전문가 간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한인 세무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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