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런다 신년이라고 그날이 그날인데 해가 달아젓단다 어제솟은 해가 오늘이라고 달라짓것이 없는데...나팔소리일것이다..친구따라 강남을 간다는데 나도 혼자서 아니라고 우기자고 하는 나팔소리는 아니다 글을 좀 한줄 더 늘려보자고 말이다

오늘이후 나의 적은 나팔소리는 ..추억이 무엇인지..불과 일년남짓 ...월남전이 한창일때 날보고 월남전에 가란다 육군상사가 유본 전산실 전산특기 기술자을...

대신에 미국가서 일년정도 유학을 마치고 가란다 이유는 헬기관련 한국군이 인수한 헬기을 점검하는 정밀기술과장을 마치고...그래좋지 ...가면 안온다 ...그래서 정든곳이 버지니야 뉴프트 뉴스 인근도시들 리치몬드 버니니야비치 등등..

겨울도 눈이 없다싶이 하고 기온도 영하가 드문날 여름은 좀 무덥다 싶어도 일본 정도는 아니고 기분좋은 훈훈한 날씨에 낙씨 할곳이 너무나 많고...참으로 추억에 남아도 수년을 살아온 뉴저지에는 엄청난 겨울 준비에 폭설에 의한 엄청난 고통 이 기억이라면

오래전에 벌써 내 마음은 서부에 살면서도 지진한두변 당하고 나서는 그기다가 엘에이 폭동까지 순수한 동부 버지니야 시골은 늘 못잊는 곳인데...

한번 뜻을 보태서 할수만 잇다면 조그마한 집을 하나 준비하고 사는날까지 한국만 왓다 갓다 할게 아니라 미국에서 일년을 사는것도 좋다 싶은데...마침 집값도 많이 축이나서 형편에 맞다 싶고

하여 봄이오면 내가 살든 고향은 꽃피는 산골은 아니라도...버지니야 리치몬드 남쪽으로 가고싶는 소망의 나팔소리가 마음속에 가득한데 이 나팔소리가 제대로 소리을 낼지 말지는 두고볼 나의 봄가을 여름 겨울의 소망나팔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