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는 넓게 보편적으로, 어떤 문제를 고려(숙고) 함에 있어서 사실적인 그 무엇을 말하는데 , 과거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앞으로 있을, 萬古不變하는 그 무엇을 말한다.

둘째로는 좁게 개인적으로, “(아는) 체 (affectation) 하지않는, 척(pretence ) 하지 않는, 가장 (simulation) 하지 않는, 허위(falsehood)를 내지 않는, 책략 (deceit)을 쓰지 않는, 더 없이 솔직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고의 불변하는 진리에 대해서는 개인이 찾았다 할 수도 있고, 모르겠다 할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모르면서도 아는 체, 척, 가장하는 허위의 책략을 쓰지 않는 솔직함으로 진리를 찾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이 우선이고 중요한 것이라 본다.

만고불변의 진리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것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를 찾기전에는 절때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다만 자유로운 체 하는 것이니
그 마음에 진리가 없는 것이 확실하다고 본다.

허허허~~~

=자유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