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한 무당들
고려 시대의 명신 안향(安珦, 1243년 ~ 1306년)은
충렬왕 원년에는 상주(尙州) 판관으로 파견되었는데 당시 여자 무당 세 사람이 있어서 요망한 신을 받들고 여러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는데~
그들은 합주(陜州-합천)로부터 여러 군과 현들을 돌아다니면서,
마치 공중에서 사람이 부르는 호령소리를 지어 내어
듣는 사람들이 분주히 앞을 다투어 제사를 지내었는데, 어허~
그들 중에는 고을의 수령들도 있었다 한다.
그들이 상주에 오자 안향은 그들을 붙잡아서 곤장을 치고 칼을 씌워 놓았더니 무당들이 귀신의 말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을 붙잡아 두면 화를 면치 못한다고 위협하였으므로 상주 사람들이 모두 겁을 내었으나 안향은 동요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며칠이 지나서 무당들이 용서해 달라고 빌므로 그제야 놓아 주었더니
그 요망한 귀신이 드디어 없어졌다 하는데~
그 무당들이 21세기에도 나타났구나!
정치무당,
경제무당,
사회무당,
종교무당,
교육무당,
.
.
.
어허 왠 무당놈들이 이리도 많은고~~
“저기 저 요망한 무당들을 몽땅 잡아다 매우쳐라~”
그래서 그 무당놈들 따문에 사시나무 떨 듯
벌~ 벌~ 떨고 있는 인민을 구하자~
허허허~~~
=자유투사=
충렬왕 원년에는 상주(尙州) 판관으로 파견되었는데 당시 여자 무당 세 사람이 있어서 요망한 신을 받들고 여러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는데~
그들은 합주(陜州-합천)로부터 여러 군과 현들을 돌아다니면서,
마치 공중에서 사람이 부르는 호령소리를 지어 내어
듣는 사람들이 분주히 앞을 다투어 제사를 지내었는데, 어허~
그들 중에는 고을의 수령들도 있었다 한다.
그들이 상주에 오자 안향은 그들을 붙잡아서 곤장을 치고 칼을 씌워 놓았더니 무당들이 귀신의 말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을 붙잡아 두면 화를 면치 못한다고 위협하였으므로 상주 사람들이 모두 겁을 내었으나 안향은 동요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며칠이 지나서 무당들이 용서해 달라고 빌므로 그제야 놓아 주었더니
그 요망한 귀신이 드디어 없어졌다 하는데~
그 무당들이 21세기에도 나타났구나!
정치무당,
경제무당,
사회무당,
종교무당,
교육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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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왠 무당놈들이 이리도 많은고~~
“저기 저 요망한 무당들을 몽땅 잡아다 매우쳐라~”
그래서 그 무당놈들 따문에 사시나무 떨 듯
벌~ 벌~ 떨고 있는 인민을 구하자~
허허허~~~
=자유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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