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유신 때에나 가능했던 일.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유신 때에나 가능했던 일을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방송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MBC가 오래전에 종편 채널의 하나 정도로 전락한 상항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KBS의 상황이 중요하다. 지난해 길환영 사장이 퇴진하는 등 변화가능성이 기대됐던 KBS가 최근에는 완전히 국정방송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KBS는 해방70주년 특집기획으로 준비했던 탐사보도팀의 취재 내용을 몇 달째 방송하지 않고 있어서 살아있는 권력은 물론, 박정희와 이승만에 대한 역사적 비판마저 금기로 만들고 있다. 친일이나 간첩조작마저 방송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진 KBS의 현실이다”_뉴스타파 최승호 앵커
KBS 신임 사장에 ‘불공정’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고대영 전 보도본부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비영리독립언론 뉴스타파가 KBS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리포트들을 선보였다. KBS에서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긴 박중석·김경래 기자가 취재를 맡은 점은 더 의미가 깊다. 두 기자는 KBS재직 시절 고대영 사장 후보로부터 폭행을 당한 당사자들이다.
뉴스타파, “이런 고대영 씨가 KBS 사장으로 복귀하려 한다”…도청의혹 집중 조명
뉴스타파는 청와대가 고대영 씨를 공영방송 사장 후보로 낙점한 까닭을 2016년 20대 총선과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탄했다.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에서 14명의 KBS 사장 후보자들 중 청와대에 가장 유리하게 KBS 보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고대영 후보로 판단했을 거라는 이야기다.
뉴스타파.
https://www.youtube.com/watch?v=k3whFslLd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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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임 형제님이 올린 동영상을 추적하여 다시한번 올리는 바입니다.
KBS 신임 사장에 ‘불공정’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고대영 전 보도본부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비영리독립언론 뉴스타파가 KBS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리포트들을 선보였다. KBS에서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긴 박중석·김경래 기자가 취재를 맡은 점은 더 의미가 깊다. 두 기자는 KBS재직 시절 고대영 사장 후보로부터 폭행을 당한 당사자들이다.
뉴스타파, “이런 고대영 씨가 KBS 사장으로 복귀하려 한다”…도청의혹 집중 조명
뉴스타파는 청와대가 고대영 씨를 공영방송 사장 후보로 낙점한 까닭을 2016년 20대 총선과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탄했다.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에서 14명의 KBS 사장 후보자들 중 청와대에 가장 유리하게 KBS 보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고대영 후보로 판단했을 거라는 이야기다.
뉴스타파.
https://www.youtube.com/watch?v=k3whFslLd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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