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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fbbc5fbef8078c786a1658c04043fc2b.jpg tydikon 열린마당톡 2015.12.12 신고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
종교라는 공동체의 구원활동에 벗어나는 종교는 이미 종교가 아니듯이 어용 먹사 또한 목사가 아니다. 최근 독일에서 일어난 퇴마사건에 그를 목사라 칭하지만 그는 목사로서의 자격이 없는 목사의 복면을 한 자로서 목사라 칭함은 마땅치 않다.

아래는 오마이 뉴스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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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과 언론의 시선이 로마 교황청으로 쏠렸다. 교황청은 6월13일 국제퇴마사 협회를 공식승인하고 7월2일 언론에 이를 발표했다. 이 사실이 공개된 뒤 '퇴마(엑소시즘, 천주교에선 구마)'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악령을 물리치는 가톨릭교회 내 사제들의 활동은 역사적으로 존재해왔으나, 중세를 거쳐 뜸해졌다. 이유는 미신적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을 염려해서였다. 이 때문에 1999년 이후엔 전통 라틴어를 사용하고 각 주교의 허가나 지시를 받은 고위 성직자들에게만 퇴마활동을 허가했다.

그러나 2008년, 전 교황인 베네딕트16세가 영적회복을 위한 퇴마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후 교황청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행정적 절차를 밟아 지난 6월 승인한 것.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내 몇 몇 특정교구에 퇴마사제 전문 육성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중 하나가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베네토 교구다. 베네토 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한 뒤 교황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의 활동단체인 파파보이스를 비롯해 노숙자센터 그리고 이번 퇴마사제 육성정책까지,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베네토 교구에서는 프란치스코 모랄리야 주교의 지시에 의해 퇴마 원로급 사제인 코라도(90·카밀로회 소속) 신부가 다음 세대인 쟈친토(베네토교구 신학원 부총장) 신부에게 퇴마의식과 훈련 등을 전승하고 있다. 이번 교황청의 공식발표 즈음에 이뤄진 조치라고 한다.

"퇴마사, 주교의 허락이나 요청에 의해서만 가능"

지난 16일 코라도 원로 신부를 만나 그가 오랫동안 해왔던 퇴마사역에 관해 들어봤다.

- 이번에 교황청으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은 국제퇴마협회에 속해야 정식 퇴마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다. 퇴마사역은 본래부터 가톨릭교회에 존재했고, 국제퇴마사협회와는 상관없이 이미 존재, 계승되어왔다. 나는 퇴마사역만 31년째 하고 있는데, 가브리엘레 아모스 신부(89·이탈리아 모데나 출신)가 1991년에 세운 국제퇴마협회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 퇴마사로 활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주교의 허락이나 요청, 지시 등을 받은 특정 사제만 퇴마의식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로 가톨릭교회 내 퇴마사제들은 고위 성직자들이다. 퇴마를 하고 싶다고 임의로 혹은 자원해서 퇴마사제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 기자 말)

- 퇴마사제에겐 무엇이 요구되나?
"무엇보다도 강한 믿음이다. 영적으로의 강인함과 그것의 토대가 되는 믿음이 우선된다. 예수께서 공생사역시기에 귀신을 쫓고 병자를 고쳐주셨듯이 (퇴마는)원래부터 이미 행해졌던 사역이다. 많은 이들이 알게 모르게 악령에 노출되어있고 악령의 지배를 받는다. 악령, 악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면 신자가 아니다. 악령은 엄연히 존재한다. 눈에 안 보인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하는가? 그렇다면 하느님은 어떻게 믿는가? 같은 맥락으로 악령은 존재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런 악령의 지배에 대책 없이 노출돼 자신도 모르게 조정당하고 지배를 받으며 고통을 받는다는 점이다. 때로는 직접적으로 육신의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인생 전체를 침식한 문제 등으로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받는다. 안타까운 건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침식한 악령을 내쫓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산다는 점이다. 퇴마사제들은 악령을 쫓아내 고통 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해준다."

- 퇴마, 악령을 물리치는 것이 가톨릭 외 다른 종교들에서도 이뤄진다고 생각하나.
"가톨릭에서는 퇴마의식과 그 결과여부까지 하느님의 주권에 맡긴다. 퇴마사제는 오직 행할 뿐이다. 가톨릭 외 다른 종교에도 (퇴마가)있다는 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다른 종교를 체험치 못했고 알지 못하기에 그들의 퇴마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가톨릭에서는 성령의 힘, 하느님의 권능 하에서의 퇴마를 의미한다."

"종교계 지도자들조차도 마귀에 놀아날 수 있다"


- 퇴마는 어떤 식으로 행해지나.
"일단 자신이 악령의 지배하에 고통 받고 있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면담한다. 오랜 대화를 해 그들의 심리와 정신 상태를 점검하고 의학적인 검진도 받게 한다. 모든 검사가 끝나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육체적 고통이 계속되거나, 어떤 문제로 인생이 송두리째 나락에 떨어졌다고 하는 이들에 한해서 진행한다.

퇴마의식은 전통 라틴어로 된 몇 가지 기도문을 위주로 하는데, 퇴마사제가 사례와 경우에 따라서 기도문을 잘 활용해야 한다. 악령이 든 사람의 경우, 기도문을 외우는 순간 몇 가지 즉각적인 돌발행동을 보인다. 큰소리로 온갖 더러운 욕설을 내뱉기도 하고 믿기지 않는 괴력으로 가구나 집기를 뒤엎고 날뛰기도 한다. 왜소한 체구의 소녀가 성인 남성 몇 명이 제지할 수 없는 힘을 뿜어낼 때도 있다. 여러 경우들이 있다."

- 퇴마의식을 진행하면 효과가 즉각 나타나나?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다. 단 한 번에 악령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길게는 10년 동안 서서히 악령이 빠져나갈 때도 있다. 또 한 번 나갔던 악령이 다시 더 악하게 되어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퇴마는 그 의식을 받는 사람들의 태도에도 많이 좌우된다. 가톨릭교회에서의 퇴마는 전적으로 영적인 힘으로 하기에 퇴마사나 받는 자 양쪽간의 믿음이 중요하다. 본인의 믿음과 신뢰가 깊을 때 효과도 좋다."

-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30여년 동안 퇴마사역을 해오고 있기에 기억나는 사례와 기억이 많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사람에게서 악령이 튀어나왔을 때이다. 말쑥하고 점잖고 교양 있는 남자가 끔찍한 악령을 경험한 이야기를 했을 때다. 그런 경우 대부분 자신도 속고 가족도 속고, 모두 속은 채 긴 세월 동안 모두 고통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현재 퇴마를 진행중인 사람도 기억난다. 벌써 8년째인데 워낙 강한 악령이기에 서서히 퇴마를 하고 있다. 그가 몇몇 부분에서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할 때면, 보람 있고 기쁘다."

- 코라도 신부님은 근현대 모든 퇴마사제의 원조인 펠레그리노 에르네티 신부와 함께 퇴마사역을 했는가?
"아쉽게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 에르네티 신부에 대해선 소문으로만 들었으나 내가 베네치아에 부임했을 때는 그가 이미 사망한 뒤였다. 그런 점에서 당신(기자)은 3년간 그를 알 기회가 있었으니, 대단한 행운을 얻은 것이다."

- 마귀가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종교마귀'도 있지 않을까?
"좋은 질문이다. 당연히 종교마귀도 존재한다. 가장 무섭고 집요하고 교묘하게 존재한다. 종교적인 겉모습을 하고 있기에 아무도 악령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종교마귀는 종교집단에 엄연히 존재한다. 성당에 다니고 신자생활을 하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 종교계 지도자들조차도 마귀에 놀아날 수 있다. 성공신학도 그 예라고 본다. 누구도 악령으로부터 안전할 순 없다. 주교도 그 누구도 안전치 않다. 예외는 없다. 마태오 복음서(24:24)에도 있듯이, 마귀는 할 수만 있다면 선택받은 자들에게도 교묘하게 침입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항상 자기점검과 검증에 의한 신앙생활이 필요하다."

"자신을 점검하고 치우침 없는 삶을 살아야한다"

- 악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자가 퇴마도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걸 가르쳐달라.
"균형 잡힌 신앙생활이 최고의 힘이다. 신비주의나 율법주의 등 치우친 신앙생활 즉 신학적 논리전개에만 빠진다든지 어떤 환상적 체험에만 의존한다든지 혹은 종교적 직분이나 오랜 신앙생활에 스스로 자만한다든지... 이런 것이 가장 무섭다. 종교가 가르치는 궁극적 목표는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종교를 무기로 남을 찔러선 안 된다. 나는 옳고 바르고 나는 악으로부터 염려 없다고 자신만만한 사람이라면 이미 악령에 지배된 자라고 본다.

나 자신도 언제든 악에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자기점검을 하는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수시로 꾸준히 하는 진심어린 기도, 성서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작은 것이라도 생활에 적용하는 태도, 미사 등에 참여하고 자주 회개하는 삶 등으로 자기 자신을 점검하고 치우침 없는 삶을 살아야한다."

펠레그리노 에르네티 신부는 누구인가?

펠레그리노 에르네티((Pellegrino Ernetti 1925~ 1994) 신부는 로마 가톨릭 베네딕회 소속으로, 베네토 교구 베네치아에서 적극적인 퇴마사역을 하며 여생을 보낸 근 현대 퇴마사역의 원조다. 이번에 교황청으로부터 인준 받은 세계 퇴마협회의 창립자인 가브리엘 아모스 신부 역시 에르네티 신부의 영향을 받았고 그를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아모스 신부는 에르네티 신부의 퇴마사역과 설명에 대한 서적을 출간해왔다.

산스트리트어, 라틴어, 히브리어에 정통한 '언어학자'였던 그는 교회음악과 화성학으로 가톨릭대학과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교수를 역임한 '음악학자'이기도 하다. 또 베네치아 국립음악원에 전자현대음악과를 설립한 전자(녹음)음악의 거목으로, 베네치아 현대음악 비엔날레의 최고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세상을 놀라게 한 '양자물리학자'이기도 하다. 노벨물리학 수상자였던 페르미 교수와 밀라노 가톨릭대 교수였던 아고스티노 제멜리 신부 등과 함께 '크로노비저(타임머신)'을 만들었다고 밝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와 페르미 교수 등은 이로 인해 교황청으로부터 장기간 견제를 받았으며 결국 이 기계는 교황청에 의해 해부되었고 이들의 모든 연구노트와 자료들은 교황청에 보관된다. 또한 이들은 이것에 대해 함구한다는 문서에 서명한다.

그 후 에르네티 신부는 페르미 교수를 통해 미국 나사NASA측이 주선한 미국행도 거절한 채 수도원에 칩거하며 전자음악창작에 전념하며 살아갔다. 그는 영성과 물질의 의식화 현상에 대해서 새로운 견해를 내놓음으로 가톨릭교계의 제재를 받아왔다. 그는 악령의 존재, 악령을 물리치는 논리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과학명상법을 내놓기도 했다. 물질의 의식화현상, 관념의 체험 정보적 설명, 생명권과 개체간의 관계현상 설명 등을 파동과 주파로 활용해 심리, 명상 등에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에르네티 신부네 대한 재조명 작업도 진행하길 희망한다. 그는 언어학, 음악학, 물리학 등 모든 분야들을 신앙 안에서 조화롭게 만들어 새 길을 모색한 이시대의 천재였고 무엇보다도 훌륭한 사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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