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뺀 홍용표…"개성공단 자금 유입은 와전된 것"
[경향신문]오늘기사ㆍ‘개성 자금, 북핵 개발에 전용’ 말 뒤집은 홍용표
ㆍ‘증거 내놔라’는 요구 커지자 꼬리 내려 신뢰성 타격
ㆍ총대 멘 홍 “청 군인들 때문에 힘들다” 주변에 토로

홍용표 통일부 장관(52)이 개성공단 자금의 핵·미사일 개발 전용 주장을 주워담기 시작했다. 전용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던 자신의 발언을 ‘와전’이라며 뒤집고 “우려가 있다는 의미”라면서 꼬리를 내린 것이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정당성을 확보하려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전용을 묵인했다는 비판을 자초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입증자료를 제시하라는 압박이 커진 것도 말 바꾸기 배경으로 보인다.

외통위 이 해찬 의원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CcD1sjoccY

[경향신문]ㆍ‘개성 자금, 북핵 개발에 전용’ 말 뒤집은 홍용표
ㆍ‘증거 내놔라’는 요구 커지자 꼬리 내려 신뢰성 타격
ㆍ총대 멘 홍 “청 군인들 때문에 힘들다” 주변에 토로

홍용표 통일부 장관(52)이 개성공단 자금의 핵·미사일 개발 전용 주장을 주워담기 시작했다. 전용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던 자신의 발언을 ‘와전’이라며 뒤집고 “우려가 있다는 의미”라면서 꼬리를 내린 것이다.

관련 사이트

http://media.daum.net/issue/1496/newsview?newsId=20160215235101720&issueId=1496

http://media.daum.net/mainnews/newsview?newsId=20160215235207732#page=1&type=media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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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며칠전 기사)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개성공단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70%는 당 서기실로 상납되고 있고, 당 서기실 유입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쓰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북한에서 당·정·군이 외화를 벌어들이면 당 서기실 또는 39호실로 이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은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 임금은 달러 현금으로 지급되고, 근로자에게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북한 당국에 전해진다"며 "당국에 전해진 돈은 다른 외화와 같은 흐름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개성공단으로 유입된 돈의 70%가 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서기실이나 39호실로 들어간 돈은 핵이나 미사일, 치적사업, 사치품 구입 등에 쓰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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