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가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한 땅을' 한국 정부가 구매한 이유 2025. 8. 11.
1978년 박정희 정부가 매입한 아르헨티나 한국 땅의 배경과 규모
1978년, 박정희 정부는 남미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에 약 210만 달러(당시 환율 약 12억 원)를 들여 축구장 수백 배 넓이인 약 2만 헥타르(서울시의 3분의 1, 여의도의 79배에 달하는 방대한 땅)를 매입했다. 이 땅은 농업 이민과 식량 자급을 목표로 한 국책 사업의 일환이었다. 당시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고 건조해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땅이라 약 40년간 사실상 방치되었다. 한국 정부 소유의 ‘야따마우까 농장’ 혹은 ‘캄포 코레아’로 불리고 있으나, 최근 아르헨티나는 심각한 경제 위기로 물가 상승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혼란을 겪었다. IMF 구제금융을 받는 상황에서 국가는 재정 확보를 위해 토지 매각을 고려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한국이 이미 해당 지역에 대규모 땅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 사실이 현지 경제 및 국제사회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관련하여 한국정부도 처분문제로 골머리앓아왔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 차이나측 에서 아르헨티나 콩 수확량의 전량을 수입하면서 콩 재배가 늘어 목초지가 줄었고, 그렇다 보니 황무지로 여겨지던 북서부 지역을 개간해 알팔파 같은 목초를 재배하는 농장들이 랴흐타마우카 인근에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땅의 지가가 대폭 상승하거나 개발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었다.
코리아에서 수없이 많은 대사가 파견되고, 수차례의 조사를 했음에도 랴흐타마우카 땅이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돼 온 이유는 무엇일까? 현지 교민들은 이를 두고 “‘누가 역적이 되느냐’ 하는 게임이었다”고 말한다. 랴흐타마우카 땅을 구입할 때 비해 턱없이 낮은 가격에 매각처분하거나 섣불리 막대한 비용이 드는 개발을 시도했다 혼자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역적’이 되는 위험 부담이 있어 누구도 쉽게 나설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다보니 ‘누가 역적 되나’ 게임하는 땅으로 불렀으며, 대박물건 발견전까지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 이 땅은 ‘대사들에게는 골칫거리, 교민들에게는 웃음거리’로 통하였다.
천대받던 그 땅 대박 지하자원이 발견되면서 귀중한 땅으로 신분 급상승!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 광물이 대규모로 매장됐으며, 세계 3위 수준의 셰일 가스와 석유도 발견되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2차전지 등 미래 산업 핵심 자원으로, 글로벌 경쟁이 극심한 광물이다. 차이나가 수조 원을 투자해 리튬 독점에 도전했으나 정작 이 부지는 한국이 소유해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이 첨단기술로 ‘미래 자원의 보고’를 만든 완벽한 성공 스토리
40년간 방치됐던 아르헨티나 땅이 한국의 농업 기술 혁신과 전략적 자원 관리로 글로벌 주목을 받는 보물로 변모했다. 중국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소유권을 유지한 한국은, 자원과 식량 안보라는 두 영역에서 장기적인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선견지명 위대한 유산이다! 자료출처: 인터넷
정치는 역적, 운수는 대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