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이 있습네다.

착각(錯覺)이란?
실체(實體)나 실황(實況)을 사실( 事實)과 다르게 보거나 이해(理解)하는 현상(現像)을 말하는데~

그것이
자의(自意)에 의해서 그렇수도 있고,
타의(他意)에 의해서도 그럴수가 있는 것입네다.
상대방이 그럴수도 있고, 내가 그럴수도 있습네다.

사람은 사고(思考)하는 동물(動物)로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모든 사실을 自己式으로 자기중심적으로 만 이해하려는
못된 習慣을 버리지 못하는 동물이기도 합네다.

가끔
우린 개만도 못한 인간이란 말을 실감하게 되는데~
개라는 동물은 아주 忠直하여
보는대로, 느낀대로, 훈련 받은대로
잔머리를 굴리지 않기 따문이 아닌가? 생각됩네다.

우리는
남이 “이렇다” 혹은 “저렇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으면~
그 말을 그대로 인정해 주기 보다는
그 말속에 숨어있는 의도를 간파하려 합네다.
또 은근히 빗대어 말하고 직접 대놓고 말하지 않기도 하는
아주 요상한 버릇이 있기도 합네다.

상대방이 그렇다하면 좀 이상하더라도 들어 주고,
비록 그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더라도… 왜 속이냐? 하지 말고
그냥 그러냐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네다
사실은 그러한데 내가 착각을 할 수도 있기 따문입네다.

對話가 계속돼야 …
혹, 그가 깨달을 수도 있지 않겠습네까?

허허허~~~
=自由鬪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