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거주 한인들의 생활수준 이 정도다
Los Angeles's Korean
LA 한인 22만명
중간소득 50,438 달라

<아태 문화의 달 맞아 연방 센서스국 발표>
대졸이상 비율 ‘최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9명 가운데 1명꼴로 LA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A 카운티 내 한인 10명 중 7명은 한국 태생 이민자들이며 한인 가족의 중간소득은 5만43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 센서스국이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발표한 한인 등 아시아계 인구 및 사회경제지표 현황에 따르면 2014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자료를 기준으로 미국 내 한인 인구 추산치는 총 182만4,342명(혼혈 포함)이며 이 가운데 LA 카운티의 한인 인구는 2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LA카운티 거주 한인 가족(Family)의 중간소득(Median Income)은 5만438달러로 조사돼 미 전체 한인 가족의 중간소득인 7만1,664달러보다 2만1,226달러가 낮았다.
 
한인들의 학력 수준은 미 전체 인종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았다.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대학원 및 전문학위를 소유한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는 대졸 이상 학력자의 경우 한인은 54.4%를 기록해 아시아계 전체 평균(50.6%)와 중국계(53.4%), 일본계(50.1%)에 비해 고학력자가 많은 수치다.
 
아시안평균 (7만2,689달러)
인도계 (10만1,591달러),
일본계 (9만5,396달러),
중국계 (8만4,996달러)
베트남 (6만3,439달러)
한인계 (5만0,438달라)

특히 LA카운티 한인가족 중간소득은...중국의 절반 수준으로 한인 대졸자 절반 수준의 베트남계보다 1만달러 이상으로 차이가 나 LA 카운티 내 한인들의 사회경제적 위치가 여전히 고학력이면서도 소득은 상대적으로 낮음을 증명했다.
 
이밖에 LA 카운티 한인 가구의 무보험 비율은 18.2%로 미 전체 아시안 평균인 10.2%보다 높게 나타났다.
 
LA 카운티 거주하는 16세 이상 한인 가운데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은 10만3,000명으로, 이 가운데 6.8%는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8만7,500유닛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35.6%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주들의 월평균 모기지 지출은 2,590달러이며 카운티 거주 한인들의 월평균 아파트 렌트비는 1,258달러였다.

-서울의 고-대동창이 보내준 자료-

추서:

대학졸업생은 여타 국가들보다 단연 높은데 심지어 비에트남들 보다 수입이 낮은 이유가 뭔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다만, 우선적으로 영어구사가 시원치 않았던 것이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미 전체 한인가족의 중간소득인 7만1,664달러보다 2만1,226달러가 낮은 것으로 미루어 볼때 더욱 그러하다. 말하자면 어지기 떠지기의 한국말 전문가들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짚히는 것은 대학에서 배웠다는 것이 주로 人文界(인문계)의 학문으로 실제생활에 필요한 과학기술에는 빈약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빠트리지 말아야 할것은 인도, 중국, 일본은 우리들 보다 이민역사가 길다보니 그들 2-3세가 미국생활에 더 잘 적응한 점이다.

심지어 Engineering이나 의학계의 종사자들도 人文에 관한 지식조차 미흡한 것을 볼 수 있는데, 한국의 대학졸업자들이 졸업 후에는 책을 다방면으로 읽지 않았던 결과로 視野(시야)가 좁고, 또한 편협해서 이민생활에서 제 밥그릇을 제대로 찾아먹지 못하는 철학의 빈곤이 아닐까 한다.-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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