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링크'를 과용하면 죽는다
정부기관에서 조사한 정보를 최근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No-Doz, Monster 그리고 Red Bull이란 요즘 자주 광고되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카훼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바, 과용하면 응급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지난 2007년 이래로 Emergency Room으로 실려온 사례가 2011년에 두배로 껑충 뛰어서 일년에 20,000명 이상이 넘고 있다고 한다. 그 증상을 열거하면, 잠을 못 자고(insomnia), 신경이 곤두서서 어쩔줄을 모르고(nervousness), 골치가 대단히 아프고(headache), 심장맥박이 급히 뛰고(fast heartbeat) 그리고 경련을 일으키고(seizures), 하여간 건강의 붉은 신호로 기인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Maryland의 어떤 14살 먹은 여자아이가 작으만치 24알을 몇시간 안에 먹었는데, 이 양은 커피를 480잔을 마신 결과에 해당했다고. 이 아이의 경우는 빙산의 일각이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나.
정부에서 이를 극약물로 규정하고 청소년들에게 과용하지 않는 방법을 입법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해당 산업계에서는 극구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총기가 아니고 그 소지자이기 때문에 총기판매를 불법화 내지 규제하려는 대통령의 명령이 오늘 시행되는 모양이다.
냐 자신 하루에 대-여섯 잔을 마시는 사람으로 아침부터 속이 쓰려오고 잠을 자려면 '멜라토닌' 한 알을 먹는 형편에 있다. 좀전에 마시던 코피잔을 '싱크'에 쏟아붇고 하루에 2잔 이상을 먹지 않겠다고 작정하였다. 이 놈의 습관이란 것이 이처럼 무시무시 하다구...
박통이니 조센진이니 박근혜니 또 누구더라... 문아무개의 이름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분들! 이거~ 너무 지나치다가 보면 알게 모르게 미친다구요. 아래의 영문기사를 참고하십시요.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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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visits after energy drinks double since 2007
By Garance Burke, The Associated Press
A new federal government survey suggests the number of people seeking emergency treatment after consuming energy drinks has doubled nationwide during the past four years, the same period in which the supercharged drinks have surged in popularity in convenience stores, bars and on college campuses.
From 2007 to 2011, the government estimates the number of emergency room visits involving the neon-labeled beverages shot up from about 10,000 to more than 20,000. Most of those cases involved teens or young adults, according to a survey of the nation's hospitals released late last week by the 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
The report doesn't specify which symptoms brought people to the emergency room but calls energy drink consumption a "rising public health problem" that can cause insomnia, nervousness, headache, fast heartbeat and seizures that are severe enough to require emergency care. (원래의 기사를 다 잘라내고 그 1/4만 남겼음.)
지난 2007년 이래로 Emergency Room으로 실려온 사례가 2011년에 두배로 껑충 뛰어서 일년에 20,000명 이상이 넘고 있다고 한다. 그 증상을 열거하면, 잠을 못 자고(insomnia), 신경이 곤두서서 어쩔줄을 모르고(nervousness), 골치가 대단히 아프고(headache), 심장맥박이 급히 뛰고(fast heartbeat) 그리고 경련을 일으키고(seizures), 하여간 건강의 붉은 신호로 기인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Maryland의 어떤 14살 먹은 여자아이가 작으만치 24알을 몇시간 안에 먹었는데, 이 양은 커피를 480잔을 마신 결과에 해당했다고. 이 아이의 경우는 빙산의 일각이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나.
정부에서 이를 극약물로 규정하고 청소년들에게 과용하지 않는 방법을 입법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해당 산업계에서는 극구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총기가 아니고 그 소지자이기 때문에 총기판매를 불법화 내지 규제하려는 대통령의 명령이 오늘 시행되는 모양이다.
냐 자신 하루에 대-여섯 잔을 마시는 사람으로 아침부터 속이 쓰려오고 잠을 자려면 '멜라토닌' 한 알을 먹는 형편에 있다. 좀전에 마시던 코피잔을 '싱크'에 쏟아붇고 하루에 2잔 이상을 먹지 않겠다고 작정하였다. 이 놈의 습관이란 것이 이처럼 무시무시 하다구...
박통이니 조센진이니 박근혜니 또 누구더라... 문아무개의 이름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분들! 이거~ 너무 지나치다가 보면 알게 모르게 미친다구요. 아래의 영문기사를 참고하십시요.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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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visits after energy drinks double since 2007
By Garance Burke, The Associated Press
A new federal government survey suggests the number of people seeking emergency treatment after consuming energy drinks has doubled nationwide during the past four years, the same period in which the supercharged drinks have surged in popularity in convenience stores, bars and on college campuses.
From 2007 to 2011, the government estimates the number of emergency room visits involving the neon-labeled beverages shot up from about 10,000 to more than 20,000. Most of those cases involved teens or young adults, according to a survey of the nation's hospitals released late last week by the 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
The report doesn't specify which symptoms brought people to the emergency room but calls energy drink consumption a "rising public health problem" that can cause insomnia, nervousness, headache, fast heartbeat and seizures that are severe enough to require emergency care. (원래의 기사를 다 잘라내고 그 1/4만 남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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