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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zenilvana 열린마당톡 2016.07.17 신고
기독교信仰의 俗世的(속세적) 자세
'코넬리오(Cornelius)'는 지중해 연안 '팔레스타인'의 항구인 '씨제리아'라는 도시에서 로마군의 백부장(수하 100명의 부하를 거느린)의 지위에 있던 사람이다. 그는 평소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기도에 힘씀으로 해서 그 지방의 유태인들의 칭송을 받았었다. 어느날 그가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의 천사로 부터, '욥바'에 머물고 있는 베드로를 모셔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한편, 베드로는 배고푼 중에 드린 깊은 기도(Trance) 속에서 "하늘에서 흰 보자기가 내려오는 幻想(환상)을 보았다. 그 안에 담긴 4발 가진 짐승과 뱀과 새들을 잡아 먹으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다. 유태인들은 古來(고래)로 不潔(불결)한 것을 먹지말라는 律法(율법)을 상기하며 이 말씀을 거절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창조한 것은 모두 聖潔(성결)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런 환상을 3번이나 체험하였었다.

베드로가 이 啓示(계시)가 무었을 의미하는 가를 心中(심중)에 살피는 중에, 로마軍들이 자기를 찾으며 '코네리오'의 집을 방문할 것을 청했다. 베드로가 그 곳에 도착하여 유태인인 자신이 異邦人(이방인)인 '코네리오' 의 집을 찾는 것은 율법에서 禁(금)하는 것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코넬리오'가 기도 중에 神託(신탁)받은 自初至終(자초지종)의 일을 듣고, 마침내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줄 깨달았다. "만유에 主(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和平(화평)의 福音"을 傳(전)하는 使役(사역)을 說破(설파)하기에 이르렀다. 이 말씀을 듣자 '코넬리오' 자신 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이방인들 모두가 성령을 경험하는 異變(이변)이 일어났다. 이로써 "물의 세례"를 이들 이방인들에게 베풀었고, 이로써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인 구세주"라는 복음의 길이 외국인들에게 열리게 되는 劃期的(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것이다.

使徒行蹟(사도행적)의 이 이야기에서 나는 우리의 신앙자세에 비추어 본 4가지의 중요한 뜻을 골라내어, 그 의미와 오늘의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어떻게 聯關(연관)되는 가를 검토하고자 한다.

1) 베드로의 潛在意識(잠재의식)으로 인한 고집

예수님이 승천하신후 3일 만에 다시 나타나시어 40일 동안 사도들과 같이 계시면서 성령과 그의 권능을 받을 때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너희가 성령을 체험하면 權能(권능)을 받으리니, 그때에 가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땅과 사마리아와 그리고 지상의 끝까지 가서 나의 증인이 되라(1장 8절)고 命하셨다. 그러나 '코넬오'를 만나는 오늘의 사도행전 10절 까지의 베드로는 다른 모든 유태인들 처럼 "모세의 율법"의 사람이었다.

솔로몬왕 이래 유태인들은 하나님의 靈(영)을 예루살렘 聖殿(성전)에 모셨다고 믿었다. 유태인들은 犧牲祭物(희생제물)을 神殿(신전)에 바침으로써 不純(불순)의 罪(죄)를 赦(사)함 받았다. 이 祭祀物(제사물)들은 聖潔해야 했다. 이런 관습은 비단 祭物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神殿의 제사장으로 부터 시작하여 모든 백성들은 그 사회지위와 영향력에 따라 그 깨끗함의 등급이 매겨졌으며, 더 좋은 계급으로나 現狀態(현상태)의 유지를 위하여 純潔한 제사행위를 요구당해 왔다. 따라서 병든자, 불구자, 가난한 자, 죄지은자, 여자들, 늙은자, 피를 흘리는 자, 등등은 불결했고 음식에도 제사장이 認定하는 Kosher라는 깨끗한 것만 먹어야 했다. 문론 異邦人들은 不潔하다고 인식되었다. 이것이 聖潔主義(성결주의)이다.

이것이 천여년에 걸쳐서 고집돼 왔던 이유는 그들의 정치,사회 및 경제제도의 필요성에 기인했었다. 모세5경이 이런 제도를 강요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로마의 학정과 그 착취에 아부했던 유태인 권력자들과 제사장의 특권제도에서 落伍(낙오)하여 버려진 많은 사람들을 불쌍하게 보셨다. 이로써 사회 불공평의 근본원인이었던 純潔主義(순결주의)제도에 도전하게 되였고, 이로써 그 무거운 멍에서 하늘나라의 福音으로 그들을 解放(해방)시키려 했었다.

이 '코넬리오'의 얘기는 베드로가 오순절에 성령과 권능을 체험했고 또 땅끝 까지 복음을 傳(전)하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할례나 Kosher의 음식을 고집했고 異邦人은 不潔하다는 潛在議識에 빠져있었다. 다시 말하면 "땅끝까지 傳道하는데에 聖潔問題(순결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認識(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우리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옛날의 巫俗信仰(무속신앙)과 儒敎(유교)의 冠婚喪祭(관혼상제)와 三綱五倫(삼강오륜)의 潛在的인 觀念(관념)에 지금까지 매어있는 경우를 자주 보고 있다. 복음의 근본이념과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相應(상응)하며, 베드로 처럼 아직도 우리의 옛것의 觀占(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또 潛在意識 속의 古有(고유)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나 아닐까?

10장의 마지막 구절들에 이런 말이 쓰여있다. 베드로가 말할때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렸다. 45절에서 특히 할례받은 사람들이 異邦人들에게도 聖靈이 내림을 보고 매우 놀랬다. 그리고 방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 광경을 보던 베드로가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聖靈을 받았으니 어찌 물로 세례를 주지 않을 수 있겠냐?" 예수님은 요한에게서 물로 먼저 세례를 받고 나서 聖靈이 후에 비둘기같이 내림을 보았다고 했다.

2) 오순절의 聖靈과 '코넬리오' 一家(일가)의 聖靈 차이

여기서 오순절 (Pentecost, 혹은 麥推節:맥추절)에 베드로의 추종자들 120명이 불같은 聖靈과 방언을 체험한 일화와 '코넬리오'가 혼자 기도 중에 경험한 聖靈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는 주목하고 싶다. 오순절 때는 유태인들이었고, 오늘의 경우는 異邦人들에게 聖靈이 내렸고 그들도 邦言(방언)을 했다. 오순절의 것은 하나님 스스로의 "성령내림"이었는데 比하여, 異邦人에게는 베드로의 傳道(전도)의 能力(능력)에 힘입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權能을 받고......"했는데, '코넬리오' 가족에게 내린 聖靈은 그런 使役을 맡은 베드로에게서 나온 능력을 말한다. 오늘 날의 "기름부움 받은者(자)"들도 같은 권능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3)'코넬리오' 혼자서의 聖靈과 기독교信者(신자)의 聖靈과는 어떻게 다른가?

'코넬리오'는 예수님을 구세주(Christ)로 알기 前에 이미 하나님을 경외했고 또 많은 사람을 사랑했다. 이로써 하나님의 使者(사자)를 만나게 됐었다. 異邦人으로서 믿는 하나님(영어성경에서 God으로 표현)과 유태인 베드로의 主 (Lord 즉 Yahveh 또는 Jehovah)는 같은 "하나님 아버지"였던가? 영어성경에서는 God이란 대명사 "G"로써 표현하면서 god 의 작은 "g"라는 一般(일반)의 神과 구별하였다. 따라서 '콜넬리오'가 경외한 神은 분명히 우리가 아는 "하나님 아버지"를 일컸는다. 그런데 어떻게 그가 하나님을 이미 알 수 있었다는 말일까? 혹시, 어떤 다른 神을 두려워함으로서도 경건함과 慈善(자선)을 할 수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그는 로마제국의 軍人(군인)으로서 다른 어떤 신앙을 가졌었다고 추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가 赴任地(부임지)인 '팔레스타인'에 오기 前까지는 로마사람이었고, 이로서 그의 傳統的(전통적) 신앙심으로 기도하는 중에 聖靈 을 체험했고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이때의 God을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古來(고래)로 하늘과 땅을 주재하는 "하눌님"을 믿어왔었다.

4) 우리의 巫俗信仰(무속신앙)과 降神思想(강신사상)에서의 기독교

우리나라는 신라시대 이래로 中國(중국)의 종교와 윤리를 漢字(한자)를 통하여 배웠고 또 이를 國家理念(국가이념)에 적용하면서, 시베리아에서 한반도로 흘러들어온 韓民族(한민족)의 원래의 信仰이었던 巫俗信仰을 賤待(천대)하며 抑壓(억압)해 왔었다. 따라서 漢文을 아는 識者(식자)여야만 출세할 수 있었다. 무당과 굿을 민족신앙으로 定義(정의)하기 시작하기는 1970년대 初(초)로써, 자유민주주의 헌법에서 선언한 "양심의 자유"로 인하여 이를 전통신앙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로서 수천년 동안 外勢에 밀리며 종교의 핵심인 救援思想(구원사상)으로 까지 체계화할 기회를 喪失(상실)하는 結果(결과)를 가져왔다.

한국기독교 포교의 100년의 發展(발전)은 東西古今(동서고금)을 통하여 그 類例(유례)가 없다고 한다. '코넬리아' 나름의 어떤 神과 베드로의 하나님과의 신앙에는 神秘(신비)한 어떤 脈(맥)이 있었다는 같은 생각에서 韓國사람들의 巫俗신앙에도 "복을 빈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한 面이 있다. 더구나 한국의 內-外(내-외)관념에서 역사적으로 집안에 갇혀 살던 여인네들이 민주화로 因(인)한 "신앙의 자유"가 이같은 "新式(신식)의 祺福(기복)활동"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보겠다. 그러나 한국교회에서 상대적으로 男子信徒(남자신도)의 숫자가 매우 적다는 현상이 눈에 띈다. 그것은 漢字文化는 "바깥세계에 속하고" 굿거리文化는 여자들만의 "집안의 것"이라고 남자들의 옛부터 내려온 潛在的 優越意識(잠재적우월의식)에 기인한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主祈禱文(주기도문)을 살펴보자. 우선, 하늘의 하나님을 거룩하다고 고백하고 그 뜻에 복종함과, 땅에서의 문제인 서로 容恕(용서)함을 약속하고, 하루의 양식을 빌고, 試驗(시험)에서 구해주시고, 우리를 惡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民俗信仰(무속신앙)인 굿거리에서는, 降神무당이 家內-外(가내-외)의 雜鬼(잡귀)들을 불러내어 施主者(시주자)와의 中間(중간)에 서서 인간의 원한을 풀어주고, 조상의 悳(덕)을 내려 줄 것을 부탁하고, 앞으로 올 모든 行惡(행악)에서 救援(구원)하여 달라고 祺願(기원)한다. 이 信仰行爲(신앙행위)에서 중요한 것은 家內外 雜神들의 存在를 믿고 무당의 歌舞(가무)와 奏術(주술)로 깊은 靈의 境地(경지:Trance)에 들어가서 그 鬼神들과 對話(대화)하는 現狀(현상)이다. 이것은 '코넬리오'나 베드로가 기도 중에 체험한 聖靈의 세계에서 있었던 하나님의 계시와 일맥상통하는 靈의 交流(교류)가 아닐까?

우리들의 문제는 基督敎人(기독교인)으로서 아직도 巫俗신앙의 이런 人間的要求(인간적요구)와 기독교의 三位一體(삼위일체)에서 자기를 하늘의 뜻에 맡기는 믿음과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을 "버리는 基督敎精神(기독교정신)"과 자기를 "찾으려는 巫俗信仰의 俗世的(속세적) 자세"가 우리안에 潛在(잠재)하면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는 신도들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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