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100% 동감 않지만,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팍스로마나와 팍스아메리카의 비교
논술형으로 또박또박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포트인데 넘 어려워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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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kanghang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881 2003.06.13. 23:59
일단 성격에 있어서는 비슷합니다...
로마는 제국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반면에 반대급부로...병역을 요구하는 식민지가 있었고
병역은 제공을 하지 않더라도 세금만 10조세(1/10만 내는 세금)를 걷기도 하였죠...
게다가 로마인들은 로마의 시민만이 국방의 의무를 졌기때문에 시민군단으로서의
긍지가 있어서 의욕이 넘쳐서 언제나 강력한 전투력을 유지하였죠...
미국도 지금에 있어서 자신들의 의도데로 이끌고는 있지만 힘에 의한 세계의 질서와
평화는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다릅니다...
첫째 상대성의 인정
로마의 경우에는 상대를 고려하며서 대응을 하였습니다.
갈리아 인들을 포섭할때에는 그들이 호전적인 민족이기는 하지만 문명에 깃들수 있는
민족임을 알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나라의 원로원 의석도 주고 농경의 문화를 심어주면서
자신들의 문화에 동화시켰고
게르만 민족은 땅도 척박해서 농경을 전해줄수도 없으며 같은 씨족끼리도 힘에의한
구도가 바뀌는등의 불안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들의 나라도 동화시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당시에 유일하게 유일신을 믿고 있었지만...
다른 나라의 괄시를 막아주며 이스라엘의 자치를 허용하면서 그들의 저항을 억눌러 왔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힘에의한 억지를 제창하고 있습니다.
물론 로마도 마지막에는 군사력을 동원하였지만 제일처음에는 언제나 원로원의 결의안을
보내면서 대화의 여지와 물꼬는 터놓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자신들의 뜻대로 나가려고 이라크 전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라크의 어떠한
화해제스처도 무시하고 전쟁만을 일으켰습니다...
둘째 주변국들의 이용
미국은 전략이 한나라를 압박할떄에 전방위 압박을 합니다.
그나라가 이라크아 친하더라도 어떠한 댓가를 지불하여도 그나라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합니다...
아프칸때에 파키스탄,타자흐스탄도 그랫으며 걸프전때에는 요르단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등
옛날의 적도 오늘의 아군의 정책을 택했습니다...
반면에 로마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군댈 동원할때에는 자신들을 위해서 병력을 동원한다고
하여도 거절을 합니다..대표적인 예가 갈리아 정벌을 위해서 군대를 동원할때에
지금의 모로코와 알제리 지방의 마우리타니아의 기병을 원조해준다는 것을 거절하고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내전때도 카이사르는 자신의 지역인 갈리아 지방의 군사력 원조도
거절하는등의 그이익이 주변국에 미치지 않을시에는 그들을 끌어들이지 않았습니다
셋째.....주변국과의 관계...
로마의 시대에는 파트로네스와 클리엔테스라는 관계가 있으며 이는 국가에 가지 적용돕니다
이것이 무엇냐...파트로네스는 유력자를 말합니다..
클리엔테스는 자신의 하인이나 일꾼등 자신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파트로네스는 자신의 클리엔테스를 도와줄 의무가 있으며 클리엔테스는 자신의 파트로네스를 위해서
목숨을 아까워 하지 않는 행동을 합니다..
저 유명한 카이사르가 갈리아정벌을 완성하고 폼페이우스와 권력을 위한 충돌을 할때에
카이살의 오른팔인 레놀루스는 자신의 파트로네스인 폼페이우스에게 가버립니다..
배신인것이죠..히자만 카이사르는 한마디의 불평과 해꼬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라도 그랬을 것이기 떄문이죠..
이러한 관계는 국가에도 이어집니다..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내전때 예전 폼페이우스가 해적들을 소탕하면서 자신들을 보호해준
은혜를 잊지않고 그리스와 이집트는 폼페이우스를 지원합니다...
전쟁이 카이사르 쪽으로 기울어도 폼페이우스가 몰락할때까지도 그들은 계속해서
폼페이우스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주변국들이 미국이 좋아서 붙는다기 보다는 미국에 붙어서 조그마한
이득이라도 챙기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미국도 자신들이 일부러 그들을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추진하는일에
주변국들이 맞추어서 따라오는 실정이죠...
우리나라 파병이나 일본의 파병등이 대표적인 예이겠죠...
논술형으로 또박또박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포트인데 넘 어려워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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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kanghang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881 2003.06.13. 23:59
일단 성격에 있어서는 비슷합니다...
로마는 제국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반면에 반대급부로...병역을 요구하는 식민지가 있었고
병역은 제공을 하지 않더라도 세금만 10조세(1/10만 내는 세금)를 걷기도 하였죠...
게다가 로마인들은 로마의 시민만이 국방의 의무를 졌기때문에 시민군단으로서의
긍지가 있어서 의욕이 넘쳐서 언제나 강력한 전투력을 유지하였죠...
미국도 지금에 있어서 자신들의 의도데로 이끌고는 있지만 힘에 의한 세계의 질서와
평화는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다릅니다...
첫째 상대성의 인정
로마의 경우에는 상대를 고려하며서 대응을 하였습니다.
갈리아 인들을 포섭할때에는 그들이 호전적인 민족이기는 하지만 문명에 깃들수 있는
민족임을 알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나라의 원로원 의석도 주고 농경의 문화를 심어주면서
자신들의 문화에 동화시켰고
게르만 민족은 땅도 척박해서 농경을 전해줄수도 없으며 같은 씨족끼리도 힘에의한
구도가 바뀌는등의 불안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들의 나라도 동화시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당시에 유일하게 유일신을 믿고 있었지만...
다른 나라의 괄시를 막아주며 이스라엘의 자치를 허용하면서 그들의 저항을 억눌러 왔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힘에의한 억지를 제창하고 있습니다.
물론 로마도 마지막에는 군사력을 동원하였지만 제일처음에는 언제나 원로원의 결의안을
보내면서 대화의 여지와 물꼬는 터놓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자신들의 뜻대로 나가려고 이라크 전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라크의 어떠한
화해제스처도 무시하고 전쟁만을 일으켰습니다...
둘째 주변국들의 이용
미국은 전략이 한나라를 압박할떄에 전방위 압박을 합니다.
그나라가 이라크아 친하더라도 어떠한 댓가를 지불하여도 그나라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합니다...
아프칸때에 파키스탄,타자흐스탄도 그랫으며 걸프전때에는 요르단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등
옛날의 적도 오늘의 아군의 정책을 택했습니다...
반면에 로마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군댈 동원할때에는 자신들을 위해서 병력을 동원한다고
하여도 거절을 합니다..대표적인 예가 갈리아 정벌을 위해서 군대를 동원할때에
지금의 모로코와 알제리 지방의 마우리타니아의 기병을 원조해준다는 것을 거절하고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내전때도 카이사르는 자신의 지역인 갈리아 지방의 군사력 원조도
거절하는등의 그이익이 주변국에 미치지 않을시에는 그들을 끌어들이지 않았습니다
셋째.....주변국과의 관계...
로마의 시대에는 파트로네스와 클리엔테스라는 관계가 있으며 이는 국가에 가지 적용돕니다
이것이 무엇냐...파트로네스는 유력자를 말합니다..
클리엔테스는 자신의 하인이나 일꾼등 자신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파트로네스는 자신의 클리엔테스를 도와줄 의무가 있으며 클리엔테스는 자신의 파트로네스를 위해서
목숨을 아까워 하지 않는 행동을 합니다..
저 유명한 카이사르가 갈리아정벌을 완성하고 폼페이우스와 권력을 위한 충돌을 할때에
카이살의 오른팔인 레놀루스는 자신의 파트로네스인 폼페이우스에게 가버립니다..
배신인것이죠..히자만 카이사르는 한마디의 불평과 해꼬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라도 그랬을 것이기 떄문이죠..
이러한 관계는 국가에도 이어집니다..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내전때 예전 폼페이우스가 해적들을 소탕하면서 자신들을 보호해준
은혜를 잊지않고 그리스와 이집트는 폼페이우스를 지원합니다...
전쟁이 카이사르 쪽으로 기울어도 폼페이우스가 몰락할때까지도 그들은 계속해서
폼페이우스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주변국들이 미국이 좋아서 붙는다기 보다는 미국에 붙어서 조그마한
이득이라도 챙기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미국도 자신들이 일부러 그들을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추진하는일에
주변국들이 맞추어서 따라오는 실정이죠...
우리나라 파병이나 일본의 파병등이 대표적인 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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