싀대가 변흐고 사람 입맛이 변흐도. 한가지 변흘수 읎는것...
연어도 알을 날때는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회귀흐고 태어난 곳에서 죽는다고 흐는듸
오랜만에, 나 상하이박 고향 여수만에 내려와, 수십년 만에 고향 꼬치 친구들 만나 아가씨들흐고 재미보고... 한가위를 고향에서 조용흔이 친지들과 조상묘 벌초도 흐고 쪼까 쉬고 올라고 여긔에 와 있는듸...

여긔 열당에 별 희괴흔 소믄이 횡횡 흐는 구먼...

학실히 열당의 유지 젠영감흐고 막껄리슨상의 직감력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수 읎고, 우왕좌왕흐는 열당을 바로 잡음으로써, 역시 열당의 어르신네의 저력을 과시 흐셨구만요.

난 이곳 열당에서 활동흔지 인자 한2년 되어 갈랑가 모르것는듸... DKP라는 분과는 아무 상관도 읎고, DKP라는 분의 글을 읽어 본적도 읎쓰라.

어느 들뜨러진 인사가 범죄심릐 으짜고 흐는듸, 요고는...약간 아마추어즉인 발상이고, '정신뼝’에대한 무지를 학실히 드러낸 것이지라. 희노애락을 관리 못흐는 어느 enigmatic흔 인간의 심리를 이해못흐고...범죄자 심리로 치부흔다면... 절데로 정신뼁자들을 도와 줄수 읎찌라. 개독교적인 심리와 approach를 계속 나간다믄... 이곳 열당 뿐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사회에서는 요딴 황당흔 일이 비일비제 흘긋이구믄...

그라고 본듸 목뽀는 아름다운 항구인듸...씨궁창으로 만들지들 말고... 아무 죄읎는 '목뽀는 항구다'는, 나...샹하이박 흐고는 아무 관게가 읎다능 것 학실히 해두고...

자그람... 열당의 펭화, 자유와 정의를 위하야...
좋은 한가위를 가즈 시라요

여수에서 샹하이 박 한가위 인사드리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