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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McGolli 열린마당톡 2016.09.25 신고
늙어가며 꼭 해야 할일.
100세 인생 운운 하면서 건강이 무엇보다 최고라는 말은
귀가 닳도록 듣고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정당한 운동이 최고의 보약이란 말도
이젠 식상하리만큼 들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말만 그렇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는줄 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려고 해 본들 작심삼일, 특히 똥배가 나온
뚱뚱한 사람들이 더 그렇다.

의식적으로는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지금까지의 타성/습관에 의해서 무의식 세계에서는 운동을
실천하려는것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늙어가면 모든 신체 부품들이 녹쓸고 기름이 빠진다.
근육량도 줄고 뼈도 약해진다.

오늘 내일 죽을바에는 그냥 지내도 무방하겠지만
앞으로 10년은 더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를 악물고도 운동만은 시작해야 할것이다.

나는 약 30년 전부터 근육운동을 해와서 그런지 (하다말다 했지만)
헬스크럽 탈의실에 가서 옷을 벗을때 보면
몸매가 같은 나이 또래들 보다는 그래도 좀 덜 쭈글쭈글 한것같아서
맘이 놓인다.

먹고 사는데 아직도 허덕이다 보니 머리에 염색도 안할수가 없다.
또 거울에 비치는 백발 노인네로 변한 모습은 쳐다보기도 싫기 때문에,
그래도 좀 젊어 보이기 위해서 염색을 하는것이다.

말이 잠시 빗나갔는데,

근육운동 하는거 그거 지루하고 힘든다.
난 3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아령, 덤벨 들고 힘쓴느거 중독이
안된것 같다.

가장 손쉽게 할수있는 운동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동내 한바퀴 속보로 걷는것이다.
약 40분간 걸으면 5000보는 된다. 2500보 (약 20분간)정도 걸으면
이마에서 땀이 조금씩 난다. 거리로 치면 약 2 마일 정도.

이렇게 걷는걸 두고 유산소 운동이라고 하드군.

(아이폰을 들고 걷기 때문에 얼마를 걸었는지 몇마일을 걸었는지
다 첵크가 되니까. 잘 아시겠지만)

그리고는 약 20분쯤 전신 스트레칭을 하는것이다.
특히 발바닥 마사지를 많이 해 준다.

다 끝나면 기분이 아주 상쾌하고 몸도 유연해 짐을 느낄것이다.
요것만 하드라도 늙어서 해야하는 운동 80%는 된다.

운동과는 담을 쌓고 있었던 양반들,
우선 빨가벗고 전신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라.

허리가 굽어서 앞으로 꺼꾸정 하지는 않는지

(등뼈가 앞으로 굽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평소에 거만떤다고 껍죽거리는 자세 (조폭이 큰 형님에게
절을 올리며 숙이는 자세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다)로 생활한 탓이다.

허리 둘래가 가슴둘래보다 더 크지나 않는지,

척추가 굽어서 6시 5분 아니면 6시 5분전 모양은 아닌지,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주름이 생각보다 많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한번 첵크 해 보시기 바란다.

조금이라도 위에 해당 된다면 당장 스트레칭 부터 시작할것.
몸매를 교정해야 건강을 유지 할수있다.

걷기 최소 30분. 스트레칭 20분은 해야함.

북구라파 여행을 하다보면 느끼는것이 해가 지평선으로 진다음에도
황혼이 아주 길다는걸 느낄수 있다. 열당 동지들 나이가 대충
해가 진다음에 황혼이 아닌가?

긴 황혼을 유지하려면 그게 바로 운동인데, 걷기와 스트레칭이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리마인드 해 드리는 뜻에서 읊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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