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의 일제 강점기 동안에 수많은 유명 무명의 독립투사들이 외치고, 외치고, 또 외쳤던 한마디가 바로 “대한 독립 만세!” 였다고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 할지 구구절절 사연도 애절한 격동의 광복 칠순이 넘어선 오늘날, 과연 대한민국은 진정한 독립국가인가?

민족주의자들의 눈물의 호소를 외면한 체 동족상잔의 비극의 역사를 만들었고, 육순이 훨씬 넘어선 휴전 상태로 이산가족의 편지 왕래조차 허용하지 않는 분단된 나라가 이 지구상에 어디에 또 있단 말인가?

그 남과 북의 위정자들의 정권욕의 제물로 바쳐진 민족의 정기는 이제 바닥까지 메말라 증발 해 버린지 이미 오래이고, 진정한 대한독립은 아직도 까마득 저~ 앞에서 가물 거리는데…

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공하면 좋겠으나, 혹 실패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들을 딛고서 앞으로 전진하여 더 높은 곳으로 나야 가야 합니다.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대한 독립 만세! 그리고 만만세!!

-쌍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