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作心三日)
“에이~ 치사해서 원~ 다시는 너희들과 상종을 하나봐라~ 나는 도데체 내가 왜? 너희같이 무식한 것들 한테 이지메를 당해야 하는 줄을 당체 알 길이 없다니 깐두루~ 내글이 어떤 글인데~ 내가 이 열린마당 같은 곳에다 글을 올려주는것 만으로도, 관리자 부터 두루두루 너희 같은 무식한것들은 머리를 조아려 감사해야지~ 말이야! 아더메치 다아~ 야~ 잘먹고 잘살아라~”
라고 씩 씩 대면서~
주섬주섬 챙겨서 양말 빤스짝 질질 흘리면서 도망치듯 현관문 꽝 닫고 나가버린지 사흘도 안되서 고개를 삐이쭉~ 디밀고 살금~ 살금~ 들어와서
멋지게 으시대며, 내가 국제 금융시장에 얼마나 해박한 줄 알아? 하면서 짧지 않은 글을 올렸것다.
그랬더니 몸종인지 그림잔지가 금새 따라와 “네~네~ 그러시구 말굽쇼~ 어련하시겠습니까? 띨랑딸랑~” 하였다.
ㅋㅋㅋㅋ…무슨 말인지 원~
그걸두고 작심삼일(作心三日) 곧, 마음 먹은지 사흘도 안되서 흐지부지 된다는 말일 것이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망년회다~ 송년회다~ 동문회다~ 향우회다~ 시끌 벅적 거리면서 “오늘은 먹고, 마시고, 피우고, 죽자~ 새해 부터는 금주, 금연, 맹세코 꼭 한다~”
할 것인데, 보나마나 연례행사로 끝나버릴 것이 뻔하다.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너나 나나 모두 이 작심삼일 로 산다.
그것이 인생일 것이다.
그러니까~ 돌아온 젠선생을 환영한다는 말이다.
-쌍칼-
라고 씩 씩 대면서~
주섬주섬 챙겨서 양말 빤스짝 질질 흘리면서 도망치듯 현관문 꽝 닫고 나가버린지 사흘도 안되서 고개를 삐이쭉~ 디밀고 살금~ 살금~ 들어와서
멋지게 으시대며, 내가 국제 금융시장에 얼마나 해박한 줄 알아? 하면서 짧지 않은 글을 올렸것다.
그랬더니 몸종인지 그림잔지가 금새 따라와 “네~네~ 그러시구 말굽쇼~ 어련하시겠습니까? 띨랑딸랑~” 하였다.
ㅋㅋㅋㅋ…무슨 말인지 원~
그걸두고 작심삼일(作心三日) 곧, 마음 먹은지 사흘도 안되서 흐지부지 된다는 말일 것이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망년회다~ 송년회다~ 동문회다~ 향우회다~ 시끌 벅적 거리면서 “오늘은 먹고, 마시고, 피우고, 죽자~ 새해 부터는 금주, 금연, 맹세코 꼭 한다~”
할 것인데, 보나마나 연례행사로 끝나버릴 것이 뻔하다.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너나 나나 모두 이 작심삼일 로 산다.
그것이 인생일 것이다.
그러니까~ 돌아온 젠선생을 환영한다는 말이다.
-쌍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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