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서울에서 날아온 편지=옮김)
다음은 서울에 두고온 여러 말 벗 들 중에 이젠 살아남아 소식이라도 주고 받는 사람이 한 둘로 줄어 어쩌다 이 친구들이 글을 보내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아래 글을 막 받아 읽고 나니 따끈할 때 여러분에게.. 싶어서 여기 올린다.
아래 친군 명문대를 나와
학창시절엔 모교는 물론 전국의 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옳고 그름에 앞장섰던 친구로 지금도 남아있는 4. 19 학생회의 고문으로 전국의 대학생 모임과는 연계가 될 정도로 성격이 곧고 생각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혈혈 청년이었는데
이렇게 가끔 소식이나 주고 받는 처지라 받고 보니 글 내용은 도망가고 아무리 어수선해도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은 심정이니....나일 먹으면 애나 어른이나 같다고 하더니 내가 그렇것 같다는 걸 느낀다.
아래 그 친구의 소식 글을 소개한다.
==
박형!
초겨울 답지 않은 온난한 기온입니다.
한동안 격조 했구요. 가내 두루 별일 없으신지 궁금 하군요.
뉴스로 한국 소식은 알고 계시겠지만 아주 뒤숭숭 합니다.
어쩌다 그리도 옹색하고 깊이가 없는 사람을 xxx으로 뽑았나,
우리에 안목을 한탄 하는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4년 전 박xx가 문xx을 뿌리칠 때만해도 박xx 그늘에서 왕도 정치 학습을 충분히 했으리란 기대가 커서 친구들과 담소를 하며, 우리나라 국운이 융성할 징조라고 기대 했는데,
정치는 다수에 의견 소통과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
그리고 어진 배품으로 사람이 모이고,
은혜를 갚을 줄 알아야 되는데,
모든 게 결여된 사람을 국민이 오신했다고 할수 박에 없는 지경에 달했습니다.
행적을 보니 독선과 편협함,
철학 부재,
그리고 형제간에 불목 등이 불행을 자초한 꼴입니다.
국민 수준이 단군 이래 가장 높다는 현실을 모르고,
환간 정치하듯 박수x당 새x,
무x여 끼고 호스x바에서 접대 하든 아이들 앞세워 정치를 펼쳤다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배신과 상실감에 분노를 표출 합니다.
그렇다고 시의 적절하게 국민에 기대와 희망을 담어 줄
대체 정당이나 인물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난파선에 쥐xx들처럼,
다음 대선에 입지 선점만 급급해 하니,
나라가 온통 벌집 터진 것처럼 웅성대기만 하지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박xx가 노xx이처럼 자살 하기전 까지는 아수라장이 계속 될 텐데,
국운이 국내외로 다된 나라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조금만 젊어도 미국이나 카나다로 이민을 갔을텐데,
별수 없이 이 나라에서 살자니 얼마나 회색 공기 속에 살아야 될지 고민입니다.
듣자니 카나다 이민 신청자가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소위 보수 지식층 이라는 사람들에게 실망이 더 큰 게 사실입니다.
어떻든, 가뜩이나 경기가 없는데 노조 까지 파업을 하고 촛불 시위에 동참 한다니,
내년 대선까지 이 난국이 이어 간다면 나라 경제가 어찌 될 건지 눈에 선합니다, 어찌됐던, 마누라 지킴이 잘하고 더러는 몇 남지 않은 친구들과 울분을 삭이며 잘 삽니다.
종종 연락 주시고 오는 새해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6.11.21. 서울에서 xx
아래 글을 막 받아 읽고 나니 따끈할 때 여러분에게.. 싶어서 여기 올린다.
아래 친군 명문대를 나와
학창시절엔 모교는 물론 전국의 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옳고 그름에 앞장섰던 친구로 지금도 남아있는 4. 19 학생회의 고문으로 전국의 대학생 모임과는 연계가 될 정도로 성격이 곧고 생각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혈혈 청년이었는데
이렇게 가끔 소식이나 주고 받는 처지라 받고 보니 글 내용은 도망가고 아무리 어수선해도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은 심정이니....나일 먹으면 애나 어른이나 같다고 하더니 내가 그렇것 같다는 걸 느낀다.
아래 그 친구의 소식 글을 소개한다.
==
박형!
초겨울 답지 않은 온난한 기온입니다.
한동안 격조 했구요. 가내 두루 별일 없으신지 궁금 하군요.
뉴스로 한국 소식은 알고 계시겠지만 아주 뒤숭숭 합니다.
어쩌다 그리도 옹색하고 깊이가 없는 사람을 xxx으로 뽑았나,
우리에 안목을 한탄 하는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4년 전 박xx가 문xx을 뿌리칠 때만해도 박xx 그늘에서 왕도 정치 학습을 충분히 했으리란 기대가 커서 친구들과 담소를 하며, 우리나라 국운이 융성할 징조라고 기대 했는데,
정치는 다수에 의견 소통과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
그리고 어진 배품으로 사람이 모이고,
은혜를 갚을 줄 알아야 되는데,
모든 게 결여된 사람을 국민이 오신했다고 할수 박에 없는 지경에 달했습니다.
행적을 보니 독선과 편협함,
철학 부재,
그리고 형제간에 불목 등이 불행을 자초한 꼴입니다.
국민 수준이 단군 이래 가장 높다는 현실을 모르고,
환간 정치하듯 박수x당 새x,
무x여 끼고 호스x바에서 접대 하든 아이들 앞세워 정치를 펼쳤다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배신과 상실감에 분노를 표출 합니다.
그렇다고 시의 적절하게 국민에 기대와 희망을 담어 줄
대체 정당이나 인물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난파선에 쥐xx들처럼,
다음 대선에 입지 선점만 급급해 하니,
나라가 온통 벌집 터진 것처럼 웅성대기만 하지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박xx가 노xx이처럼 자살 하기전 까지는 아수라장이 계속 될 텐데,
국운이 국내외로 다된 나라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조금만 젊어도 미국이나 카나다로 이민을 갔을텐데,
별수 없이 이 나라에서 살자니 얼마나 회색 공기 속에 살아야 될지 고민입니다.
듣자니 카나다 이민 신청자가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소위 보수 지식층 이라는 사람들에게 실망이 더 큰 게 사실입니다.
어떻든, 가뜩이나 경기가 없는데 노조 까지 파업을 하고 촛불 시위에 동참 한다니,
내년 대선까지 이 난국이 이어 간다면 나라 경제가 어찌 될 건지 눈에 선합니다, 어찌됐던, 마누라 지킴이 잘하고 더러는 몇 남지 않은 친구들과 울분을 삭이며 잘 삽니다.
종종 연락 주시고 오는 새해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6.11.21. 서울에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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