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나는 정말로 박근혜가 그정도로 돌대가리 인줄 짐작을 못했다.
그는(여자니까 '그녀'라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어쩐지 대통령에게
그녀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그' 라고 표현한다.)
대통령의 딸,즉 세상물정 모르는 왕의딸 공주로서 청와대란
구중궁권 안에서만 지내 오다가, 지 엄마 육영수여사가 비명으로 갔을때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겪었을것인가는 충분히 상상할수가 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도 않는 퍼스트 래이디 노릇을 하는 와중에
아버지 마져 비명의 총탄으로 갔을때 박근혜의 심정은 남들이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무너져 내렸을것이란것도 어렵지 않게 상상할수 있다.
그러나, 그는 청와대 구중궁궐에서만 놀았던 그야말로 공주였다.
고로 세상물정 모르는 하이 소사이어티 (High Society)에서의
삶에만 익숙했지 정작 일반 서민들의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박정희 죽은후 18년동안 그는 남들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난
은둔생활을 했다. 그리고는 다시 정계에 복귀했다.
왜냐고? 이대로 쓰러진다는건 너무나 억울하다. 아부지 어무이의 한을
풀어드려야지 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독신으로 지내면서 이를 빡빡 가는 심정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난것이 아니겠나.
은둔생활 18년동안의 외로운 생활속에서 오직 박근혜에게 친언니처럼
다가와 보살펴 준 사람이 바로 최순실이었고, 면도칼 테러를 당했을때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준 사람이 바로 최순실이었다.
그래서 박근혜는 최순실이 친동생들 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로
느껴졌음이 분명하다.
(물론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순실의 아부지 최태민이 원조격이되겠지만)
최순실은 선견지명이 있었다. 박근혜가 절대로 은둔생활의 삶에서
만족하지 않을것이란것을. 박근혜를 부추겨 대통령으로 만들면
자기의 위상이 어느정도로 높아질거란것을 최순실은 그때 미리
알았던 것이고, 그 계획을 착실히 수행해 나갔다고 여겨진다.
결과적으로,무식한 민중들은 박정희의 망령에 사로잡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최순실의 예상은 적중했다.
그 다음에 불을 본듯이 뻔한 스토리가 이어진건 작금의 언론보도로서
충분하지 않는가?
외롭고 적막한 청와대 생활에서 대한민국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은 박근혜로서는 예상외로 너무나 힘겨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최순실의 도움을 받았고,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할것없이 최순실에게 의지하며 국가 기밀
서류까지도 최순실에게 부탁해서 결제(?)를 받은 형국이 되어버린것이다.
따라서,대원군이 어린 아들을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어 놓고 실제로는
자기가 뒷구멍에서 나라를 멋대로 좌지우지 한것과 비슷한 형태로
최순실은 현대판 대원군 노릇을 해 왔던것이란 말씀이다.
나는 박근혜가 재벌총수를 불러드려 돈을 뜯어 냈다든가 (이런걸
소위 정경유착이라고 하지)
소통이 불통이고 고집불통이라느니 하는것 때문에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사적으로 친밀한 아줌마에게 공적인 국가기밀 서류를 사전에
유출해서 소위 confirm 을 받는식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갔다는
그 자체가 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존심이 상하는것이다.
이것이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했어야 할 짓이란 말인가?
누구말따나 pea brain 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다.
따라서 최순실은 대통령이라는 백을 업고, 목에 기브스를 하고
껍죽대며 '너 내가 누군줄 알기나 해' 라는 식으로 갑질을 했을건
명약관화 한것이다.
검찰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몰라도, 예상컨데 이건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면에서 한국민들을 우롱하고,존심을 깎아내린 대통령의
실책이지 현행법상으로 그렇게 중죄에 해당되는것은 아니라고 보는것이다.
박근혜 최순실이 사람을 죽인 살인자인가? 아니면 기업들에게
사기를 쳐서 뜯은 거액을 개인통장에다 착복을 했나.
정경유착은 이승만 정권때부터 내려오는 관례다.
이걸 박근혜에게만 뒤집어 씌워서 매도한다는것은 마녀사냥에 불과하다.
다만 박근혜가 지금까지 하는짓을 보니가 대통령 자격이 없는
돌대가리에 불과하다 라는 구실로 탄핵 내지는 하야를 외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현행법을 구실로 꽤어 맞추기식 검찰수사로 인해서 박근혜가
감옥생활까지 해야 된다면 이는
분명이 민주국가에서 말하는 소위 말하는 justice 라는 단어와는
배치가 되는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김영삼이가 말했던가?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고.
새벽이 어떤 새벽인지는 몰라도 한번 지켜보자.
그는(여자니까 '그녀'라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어쩐지 대통령에게
그녀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그' 라고 표현한다.)
대통령의 딸,즉 세상물정 모르는 왕의딸 공주로서 청와대란
구중궁권 안에서만 지내 오다가, 지 엄마 육영수여사가 비명으로 갔을때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겪었을것인가는 충분히 상상할수가 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도 않는 퍼스트 래이디 노릇을 하는 와중에
아버지 마져 비명의 총탄으로 갔을때 박근혜의 심정은 남들이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무너져 내렸을것이란것도 어렵지 않게 상상할수 있다.
그러나, 그는 청와대 구중궁궐에서만 놀았던 그야말로 공주였다.
고로 세상물정 모르는 하이 소사이어티 (High Society)에서의
삶에만 익숙했지 정작 일반 서민들의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박정희 죽은후 18년동안 그는 남들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난
은둔생활을 했다. 그리고는 다시 정계에 복귀했다.
왜냐고? 이대로 쓰러진다는건 너무나 억울하다. 아부지 어무이의 한을
풀어드려야지 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독신으로 지내면서 이를 빡빡 가는 심정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난것이 아니겠나.
은둔생활 18년동안의 외로운 생활속에서 오직 박근혜에게 친언니처럼
다가와 보살펴 준 사람이 바로 최순실이었고, 면도칼 테러를 당했을때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준 사람이 바로 최순실이었다.
그래서 박근혜는 최순실이 친동생들 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로
느껴졌음이 분명하다.
(물론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순실의 아부지 최태민이 원조격이되겠지만)
최순실은 선견지명이 있었다. 박근혜가 절대로 은둔생활의 삶에서
만족하지 않을것이란것을. 박근혜를 부추겨 대통령으로 만들면
자기의 위상이 어느정도로 높아질거란것을 최순실은 그때 미리
알았던 것이고, 그 계획을 착실히 수행해 나갔다고 여겨진다.
결과적으로,무식한 민중들은 박정희의 망령에 사로잡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최순실의 예상은 적중했다.
그 다음에 불을 본듯이 뻔한 스토리가 이어진건 작금의 언론보도로서
충분하지 않는가?
외롭고 적막한 청와대 생활에서 대한민국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은 박근혜로서는 예상외로 너무나 힘겨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최순실의 도움을 받았고,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할것없이 최순실에게 의지하며 국가 기밀
서류까지도 최순실에게 부탁해서 결제(?)를 받은 형국이 되어버린것이다.
따라서,대원군이 어린 아들을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어 놓고 실제로는
자기가 뒷구멍에서 나라를 멋대로 좌지우지 한것과 비슷한 형태로
최순실은 현대판 대원군 노릇을 해 왔던것이란 말씀이다.
나는 박근혜가 재벌총수를 불러드려 돈을 뜯어 냈다든가 (이런걸
소위 정경유착이라고 하지)
소통이 불통이고 고집불통이라느니 하는것 때문에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사적으로 친밀한 아줌마에게 공적인 국가기밀 서류를 사전에
유출해서 소위 confirm 을 받는식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갔다는
그 자체가 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존심이 상하는것이다.
이것이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했어야 할 짓이란 말인가?
누구말따나 pea brain 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다.
따라서 최순실은 대통령이라는 백을 업고, 목에 기브스를 하고
껍죽대며 '너 내가 누군줄 알기나 해' 라는 식으로 갑질을 했을건
명약관화 한것이다.
검찰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몰라도, 예상컨데 이건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면에서 한국민들을 우롱하고,존심을 깎아내린 대통령의
실책이지 현행법상으로 그렇게 중죄에 해당되는것은 아니라고 보는것이다.
박근혜 최순실이 사람을 죽인 살인자인가? 아니면 기업들에게
사기를 쳐서 뜯은 거액을 개인통장에다 착복을 했나.
정경유착은 이승만 정권때부터 내려오는 관례다.
이걸 박근혜에게만 뒤집어 씌워서 매도한다는것은 마녀사냥에 불과하다.
다만 박근혜가 지금까지 하는짓을 보니가 대통령 자격이 없는
돌대가리에 불과하다 라는 구실로 탄핵 내지는 하야를 외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현행법을 구실로 꽤어 맞추기식 검찰수사로 인해서 박근혜가
감옥생활까지 해야 된다면 이는
분명이 민주국가에서 말하는 소위 말하는 justice 라는 단어와는
배치가 되는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김영삼이가 말했던가?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고.
새벽이 어떤 새벽인지는 몰라도 한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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