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는 해결책이 아니다.
義理는 인간의 덕목중하나이다. 그러나 사안에 있어 큰 의리가 있고 사소한 의리가 있음에도 작고 크건 간에 무조건 의리를 중요시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어쩌다 지인에게 식사 대접 한 두 번 받아 다음에는 내가 그 친구에게 밥 한번 사야겠다는 마음가짐 정도는 의리라기 보다 친분관계 유지를 위한 정 나누기 정도이지 않겠는가.
한국역사에 오점을 남기 어떤 정치인은 “내가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막을 것이고, 그러지 못한다면 나는 어른의 뒤를 따라 가겠다.” 결연하게 말한 인간도 있었다.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건 사태들에 대해서도 오직 주군의 뜻을 따른다는 이러한 각인된 사상이 대한민국의 불행을 창조하였을 것일진 대 이러한 전례를 모두 망각한 채 의리가 중심이 되어 역사를 논하고 국가의 안위를 논하겠다는 것은 불행의 수레바퀴를 지속적으로 돌리겠다는 말이 아니고 달리 무슨 뜻이 있단 말인가?
그러함에도, 최근 여권의 한 인사는 “저는 개인적으로 우병우 민정수석님을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의리가 있잖아요” 이렇듯, 의리를 강조하고 있다. 義理는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덕목을 말함인데 국정 농단의 중심에 서있는 자를 의리라는 단어로 그의 정당하지 못한 여러 정황들을 감싸려 하고 있다.
크든 작든 나라의 녹을 받아 챙기거나 그와 관계있는 사람들은 인간적인 의리 보다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가치관에 대한 의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한국역사에 오점을 남기 어떤 정치인은 “내가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막을 것이고, 그러지 못한다면 나는 어른의 뒤를 따라 가겠다.” 결연하게 말한 인간도 있었다.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건 사태들에 대해서도 오직 주군의 뜻을 따른다는 이러한 각인된 사상이 대한민국의 불행을 창조하였을 것일진 대 이러한 전례를 모두 망각한 채 의리가 중심이 되어 역사를 논하고 국가의 안위를 논하겠다는 것은 불행의 수레바퀴를 지속적으로 돌리겠다는 말이 아니고 달리 무슨 뜻이 있단 말인가?
그러함에도, 최근 여권의 한 인사는 “저는 개인적으로 우병우 민정수석님을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의리가 있잖아요” 이렇듯, 의리를 강조하고 있다. 義理는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덕목을 말함인데 국정 농단의 중심에 서있는 자를 의리라는 단어로 그의 정당하지 못한 여러 정황들을 감싸려 하고 있다.
크든 작든 나라의 녹을 받아 챙기거나 그와 관계있는 사람들은 인간적인 의리 보다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가치관에 대한 의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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