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67년전인,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에 북한이 남한으로 남침을 감행하자, 갑작스런 선제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남쪽 방어선이 무너지게 되어, 전쟁 3일째인 6월28일에 서울이 북괴군에 함락되었고, 국군은 후퇴를 계속하여 7월20일에는 대전까지 밀렸고, 그후 7일 만에 곧 한달여만에 낙동강까지 밀리게 되었다.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로 16개국이 전투병을 파견하고, 1950년9월15일 맥아더장군이 이끄는 UN군이 인천에 상륙하여 북한군의 허리를 끊고 9월28일에 서울을 수복하였고, 낙동강까지 후퇴했던 국군이 반격을 개시하여 10월1일에 3.8선을 돌파하고 평양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하였으나, 중공군의 참전으로 1951년1월4일에 후퇴를 시작하여 다시 서울이 함락되었으나, 이때부터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되다가, 1953년7월27일에 현재의 휴전선을 기점으로 휴전이 되었다.

전쟁기간중에 민간인 피해는 99만958명으로; 사망 24만4663명,학살 12만8963명,부상 22만9625명,행방불명 30만3212명,납치 8만4532명,이산가족 700만명.주택 61만2626동이 폐허가 되었었다.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의 전략을 분석 해 볼 것 같으면, 보통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고 한다;
1. 침투.
2. 선동.
3. 혼란.
4. 분열.
5. 전쟁.
6. 장악.
7. 숙청.
8. 토지개혁과 개인재산 몰수.
9. 집단농장으로 공동생활.
10. 전국민(인민)의 노예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20여년의 문민정부 세월동안에, 반공법 폐지를 통하여, 사회 각계각층으로 “1. 침투” 에 성공하여, 언론조작과 편파방송 그리고 촛블집회를 통한 대통령 탄핵으로 “2. 선동” 까지는 성공하는 듯 하였으나, “3. 혼란” 과 “4. 분열” 로 넘어가려하는 순간에 애국시민들의 단결과 총궐기 운동으로 그 진행이 차단되고 있으니,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민들의 애국적 사방송국들과 어머니부대 등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들이 단결하여 투쟁을 계속함으로 분열의 단계로 넘어가지 않아야 할 것이며, 한편으로는 이판사판식의 북한의 재남침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도록 전후방의 국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대통령 단핵기각이 이뤄지면, 국가비상 계엄령을 선포하여, 반공법을 부활시키고, 좌익성향 인물들을 모조리 체포하여, 북으로 보내든 감옥으로 보내든 심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국가안정의 길이 아닐까 한다.

-쌍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