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반기문 양자대결은 ‘53 대 37’
갤럽 조사, 문재인 31% 반기문 20% 이재명 12%
문-반 양자대결은 ‘53 대 37’…문-반-안 대결은 ‘44 대 30 대 14’
10~12일 조사…“반기문 귀국 효과 반영 안돼”
한국갤럽의 1월2주차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10~12일 조사해 13일 공개한 내용을 보면,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 문항에 문재인 전 대표가 31%, 반기문 전 총장이 20%, 이재명 성남시장이 12%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 안희정 충남지사 6%, 황교안 국무총리 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 손학규 전 의원 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2%는 ‘기타 인물’을 들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달인 12월6~8일 사이 진행된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표의 선호도가 11%포인트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재명 시장이 6%포인트 하락,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문재인·반기문·안철수의 대선 3자 가상 대결에 대한 조사에서는 문 전 대표 44%, 반 전 총장 30%, 안 전 대표 14%로 나타났다. 문재인·반기문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문 전 대표 53%, 반 전 총장 37%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조사 시점상 반 전 총장의 귀국(12일 저녁)에 따른 ‘컨벤션 효과’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갤럽 쪽은 전했다.
http://www.hani.co.kr
문-반 양자대결은 ‘53 대 37’…문-반-안 대결은 ‘44 대 30 대 14’
10~12일 조사…“반기문 귀국 효과 반영 안돼”
한국갤럽의 1월2주차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10~12일 조사해 13일 공개한 내용을 보면,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 문항에 문재인 전 대표가 31%, 반기문 전 총장이 20%, 이재명 성남시장이 12%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 안희정 충남지사 6%, 황교안 국무총리 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 손학규 전 의원 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2%는 ‘기타 인물’을 들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달인 12월6~8일 사이 진행된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표의 선호도가 11%포인트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재명 시장이 6%포인트 하락,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문재인·반기문·안철수의 대선 3자 가상 대결에 대한 조사에서는 문 전 대표 44%, 반 전 총장 30%, 안 전 대표 14%로 나타났다. 문재인·반기문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문 전 대표 53%, 반 전 총장 37%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조사 시점상 반 전 총장의 귀국(12일 저녁)에 따른 ‘컨벤션 효과’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갤럽 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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