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간직해온 태극기
미국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합니다;
“I pledge allegiance to the flag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o the republic for which it stands, one nation under God, indivisible, with liberty and justice for all.”
대한민국에서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국민의례를 할 때 낭송하는 것으로 1968년 3월 충청남도 교육위원회가 처음 작성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72년 문교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2007년 5월, 행정자치부는 시대적 변천과 문법에 맞추어, [국기에 대한 맹세] 수정안을 확정하여 2007년 7월 27일 공포 시행하였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각각 다른 주장과 이념으로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는데, 거의 유혈충돌 직전의 상태까지 온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미국이민생활에 바빠서 한국방송은 물론 신문을 볼 시간 조차 없이 바쁘게 살아 왔고, 노무현씨가 대통령을 역임한 분이었다는 사실도 그분의 죽음때문에 알게 되었었습니다.
X두X 씨가 보기싫어 한국을 떠나 오면서 한국에 대한 미련을 태평양에 다 수장시켜버렸던 사람이었고,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의 어느 기업에 직장을 얻어 나가겠다는 아들녀석까지 말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오던 중에, 어느 지인의 침을 튀기는 한국의 현실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는데, 대한민국의 전라남도 어디에 인공기가 게양되었다는 유투브의 소식을 접하고는 거의 숨이 멎는 느낌이었고,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인간들이 득세를 하는 세상이라 하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도저히 믿기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짐작은 하였었으나, 내가 살아생전에 그런꼴을 보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1947년에 공산당을 피해 월남한 가족의 일원으로 통탄할 일인 것입니다.
아무튼,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고 태극기를 들고 거리거리로 뛰쳐 나온 국민들을 보고, 눈물로 박수를 보내는 분들도 있고, 태극기가 무슨 박대통령 탄핵 반대의 전용물이냐? 태극기를 오용하지 말라시는 분들도 있는데, 애국가를 불렀다고 실형을 언도하는 한국의 법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한마디 합니다.
태극기를 흔들지 않는 사람은 한국사람이라 할 수 없으니, 촛불시위대들도 진정 나라를 사랑하여 주장할 것이 있으면 태극기를 흔들며 하든지 하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싫어 한국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았던 지난 36년 동안에도 저의 사무실 책상위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항상 나란히 꽃혀있습니다.
국기는 어느 단체나 개인의 독점물이 아닌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국기는 그나라의 상징입니다.
그리고,국기를 모독하는 것은 그 나라를 모독하는 것이고,
국기를 사랑하는 것은 그 나라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지난 36년동안 내가 간직해온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I pledge allegiance to the flag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o the republic for which it stands, one nation under God, indivisible, with liberty and justice for all.”
대한민국에서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국민의례를 할 때 낭송하는 것으로 1968년 3월 충청남도 교육위원회가 처음 작성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72년 문교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2007년 5월, 행정자치부는 시대적 변천과 문법에 맞추어, [국기에 대한 맹세] 수정안을 확정하여 2007년 7월 27일 공포 시행하였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각각 다른 주장과 이념으로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는데, 거의 유혈충돌 직전의 상태까지 온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미국이민생활에 바빠서 한국방송은 물론 신문을 볼 시간 조차 없이 바쁘게 살아 왔고, 노무현씨가 대통령을 역임한 분이었다는 사실도 그분의 죽음때문에 알게 되었었습니다.
X두X 씨가 보기싫어 한국을 떠나 오면서 한국에 대한 미련을 태평양에 다 수장시켜버렸던 사람이었고,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의 어느 기업에 직장을 얻어 나가겠다는 아들녀석까지 말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오던 중에, 어느 지인의 침을 튀기는 한국의 현실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는데, 대한민국의 전라남도 어디에 인공기가 게양되었다는 유투브의 소식을 접하고는 거의 숨이 멎는 느낌이었고,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인간들이 득세를 하는 세상이라 하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도저히 믿기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짐작은 하였었으나, 내가 살아생전에 그런꼴을 보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1947년에 공산당을 피해 월남한 가족의 일원으로 통탄할 일인 것입니다.
아무튼,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고 태극기를 들고 거리거리로 뛰쳐 나온 국민들을 보고, 눈물로 박수를 보내는 분들도 있고, 태극기가 무슨 박대통령 탄핵 반대의 전용물이냐? 태극기를 오용하지 말라시는 분들도 있는데, 애국가를 불렀다고 실형을 언도하는 한국의 법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한마디 합니다.
태극기를 흔들지 않는 사람은 한국사람이라 할 수 없으니, 촛불시위대들도 진정 나라를 사랑하여 주장할 것이 있으면 태극기를 흔들며 하든지 하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싫어 한국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았던 지난 36년 동안에도 저의 사무실 책상위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항상 나란히 꽃혀있습니다.
국기는 어느 단체나 개인의 독점물이 아닌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국기는 그나라의 상징입니다.
그리고,국기를 모독하는 것은 그 나라를 모독하는 것이고,
국기를 사랑하는 것은 그 나라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지난 36년동안 내가 간직해온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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