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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alexander 열린마당톡 2017.03.08 신고
민주주의 vs 공산주의(사회주의)
다른나라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80-90년대에 좌익사상이 전국
대학생을 상대로 겉잡을수 없이 퍼져 나갔다.

그러다 보니,
전대협, 한총련, 주사파 패거리들이 기존 좌파의 전신인 민노총과
연대를 하게 되어 우파 정권과 사사건건 마찰을 이르켰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젊은 학생들이 좌파이념에 물들은것은 바로 마르크스 레닌이즘
때문이다. 이러한 좌파 이론에 물든 학생들은 대게가 불의에 항거
하고 정의를 꿈꾸는 순진난만한 성격을 가진 때묻지 않는 학생들이다.

막스 레닌이즘은 이론상으로는 에브리 바디가 잘사는 지상천국으로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체재보다 훨씬 더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을것 같은 사회주의 체제인데, 그게 실제와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데
있다.

말크스 레닌주의를 쫒아갔던 구 소련이 무너진 예가 바로
마르크스레닌이즘이 얼마나 허구에 찬 이론이었는지 잘 알려주고
있지 아니한가.

그런데도 한국의 순진한 젊은 학생들은 아직도 그러한 구시대적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전대협 한총련 출신들이 세월이 지나 지금은 사회 중요직 곳곳애
밖혀있다, 국회의원, 판검사, 변호사, 교수등등.. 이러한 양반들은
아직도 젊었을때의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게다가 주사파와
결탁해서 종북친북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것이다.

북한은 대체로 한국보다 가난하지만 국민들은 차등없이 똑같이
먹고 입고 살기때문에, 부익부 빈익빈의 심각한 현상에서 브르조아
대 기업들이 민중의 피를 빨아 먹고 있는 한국 민주주의 체제 보다는
북한 체제가 오해려 더 낫다. 뭐 이런 사고방식이다.

그래서 내가 이런 좌익 이념을 가진 양반들을 한심하게 보는것이다.
즉 이론과 실제의 차이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게다가 좌익 이념에 물든 사람은 자기네들의 목표가 달성되지
못할시에는 거침없는 물리적 폭행도 불사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예를들어, 평화를 주장하는 이스라엘이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무지막지하게 팔레스타인에게 폭탄 세계를 퍼붓는 이율배반적인
행동과 같다고나 할까.)

과거의 노무현으로부터 지금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등등의
대선 주자들 모두가 이러한 좌익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구 소련의 붕괴처럼, 이론을 현실로 착각하는데서 오는 괴리감을
느끼지 못하고 나라를 통치 하는 이상주의에 빠져 있다면,
냉혹한 열강들 틈바구니에서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게 될것은
물론이고, 국내의 경제도 거덜이 나는 제 2의 IMF 사태가 오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이번 박근혜의 탄핵을 바라며 좌익으로의 정권 교체만 되면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이 지상천국이나 될것 처럼 믿는 순진하고 무지
몽매한 국민들은 뭘 몰라도 한참이나 모르는 바보 천치라고 하지
않을수가 없는것이다.

사회주의나 민주주의나 헛점은 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차선을 택한다면 자유민주주의에서의 시장경제가 그나마
제일 선택권이 높다고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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