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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 북한의 가당치도 않은 엉뚱한 발언들이 국제적인 뉴스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이들의 철없는 아이들 같은 불장난이 혹시나 일어날 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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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민들은 불안을 이기지 못해 일부가 이 지역을 벗어나 내륙으로 들어가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사람들은 생업인 어로작업에 임하고 있는 듯 한 보도가 나오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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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관계당국에선 촉각을 세우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것 같지만 이곳 주민들은 한 번 당한 게 있어 불안이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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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이렇게 해주었으면 어떨까한다.
만약 당신들이 입으로만 하는 애국도 소속 정당만 위하는 것도 아닌 진정한 지역주민과 국민들을 위해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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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다음 네 분,
인천 시장
연평도 관할 경찰서장
연평도 지역구 국회의원
책임자급 여당 국회의원

들은 지금이라도 연평도에 들어가서 불안이 가실 때 까지 숙식을 같이하면서 지낼 용의는 없는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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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부모 형제가 그렇게 불안해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이 본국의 매체와 연결이 되어 이 분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

멀리서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연평도 주민들이 정말 그지없이 안타까워 보인다. 제발 철없는 이들의 불장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