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
심바 !
우리 집에 있는 강아지 이름입니다.
디즈니 만화 영화에서 나오는 동물의 왕 심바 거기서 영감을 받은
우리집 아이들이 고민 끝에 지은 이름입니다.
2살 때 입양온 멀티스 잡종견입니다.
그 이름에 어울리게 우아하고 품위있는 그런 멋진 모습
아니고 장난꾸러기 말썽장이입니다.
한 성격합니다.
집에 사람 없고 놀아줄이 없으면 난장판 만듭니다.
집안에 폭탄 터트려 놓았나 싶을 정도로요 달래도보고 사정도 해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포기하고 지냈는데 하루는 자기 성질을 못이겨
폭탄으로는 양이 안차 식탁위에다 작은일 큰일 다 치렀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솟은 우리 마눌님이 국외 추방은 심하다하여 집 밖으로 추방시켰습니다.
문제는 대 소변은 지 맘대로 좋은데 혼자서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하루 서너 시간은 같이 놀아주는데 그래도 딱합니다.
해서 어제 1달러 스토아 가서 인형 장난감 하나 사다 주었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입으로 물면 삑삑 소리까지 나니 신났습니다.
한 한시간 후에 조용해서 나가보니 인형이 산산 조각이 나 있습니다.
오메 불쌍한 인형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살때부터 한10개 살걸 그런 생각요
인형 작살낸게 줄잡아 한 40개 정도 그런걸 알면서도 달랑 한개 사들고 온 내가 넘 한심하달까?
개인적으로 쇼핑 정말 안 좋아하고 취미 없습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홈디포 로스 이런데 가도 꼭 필요한 것 직원들에 어딨냐고 물어본후 그열에 가서 필요한 것 픽업 다른열 다른상품 눈길한번 안주고 매정하게 그냥 계산대 직행 어쩌다 마켓가도 안에 절대 안 들어갑니다.차에서 신문보거나 음악 듣습니다.
명품 이런 것 전혀 관심 없습니다.
낚시에 취미 있습니다. 그래서 릴 이런걸 살때는 돈 투자합니다.
너무 비싼 것 말고 쓸만한 것으로요 싸구려는 금방 망가져 비지떡 그래서요
신발 아웃도어 스왑밋에서 12불짜리 운동화 사 신고 청바지 10불짜리 이런 것 삽니다.
지금은 돈에 여유 없습니다. 전에 돈 좀 만질때도 그랬습니다.
어지간한 브랜드 자동차 일시에 지불할 능력 될 때도 똥차 타고 다녔지만 전혀 부끄럽다
그런 생각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명품이 아닌데 옷이 신발이 자동차가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기에 관심 밖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부자가 아니라 가난뱅이 신세입니다.
불우 이웃이나 조국을 구하는데 돈을 쓴게 아니고 뻘 짓 하는데 가져다 버렸습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암튼 강아지가 물고 뜯어도 문제 없는 튼튼한 인형 있음 아낌없이 돈 투자해서 사올텐데...
우리 집에 있는 강아지 이름입니다.
디즈니 만화 영화에서 나오는 동물의 왕 심바 거기서 영감을 받은
우리집 아이들이 고민 끝에 지은 이름입니다.
2살 때 입양온 멀티스 잡종견입니다.
그 이름에 어울리게 우아하고 품위있는 그런 멋진 모습
아니고 장난꾸러기 말썽장이입니다.
한 성격합니다.
집에 사람 없고 놀아줄이 없으면 난장판 만듭니다.
집안에 폭탄 터트려 놓았나 싶을 정도로요 달래도보고 사정도 해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포기하고 지냈는데 하루는 자기 성질을 못이겨
폭탄으로는 양이 안차 식탁위에다 작은일 큰일 다 치렀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솟은 우리 마눌님이 국외 추방은 심하다하여 집 밖으로 추방시켰습니다.
문제는 대 소변은 지 맘대로 좋은데 혼자서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하루 서너 시간은 같이 놀아주는데 그래도 딱합니다.
해서 어제 1달러 스토아 가서 인형 장난감 하나 사다 주었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입으로 물면 삑삑 소리까지 나니 신났습니다.
한 한시간 후에 조용해서 나가보니 인형이 산산 조각이 나 있습니다.
오메 불쌍한 인형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살때부터 한10개 살걸 그런 생각요
인형 작살낸게 줄잡아 한 40개 정도 그런걸 알면서도 달랑 한개 사들고 온 내가 넘 한심하달까?
개인적으로 쇼핑 정말 안 좋아하고 취미 없습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홈디포 로스 이런데 가도 꼭 필요한 것 직원들에 어딨냐고 물어본후 그열에 가서 필요한 것 픽업 다른열 다른상품 눈길한번 안주고 매정하게 그냥 계산대 직행 어쩌다 마켓가도 안에 절대 안 들어갑니다.차에서 신문보거나 음악 듣습니다.
명품 이런 것 전혀 관심 없습니다.
낚시에 취미 있습니다. 그래서 릴 이런걸 살때는 돈 투자합니다.
너무 비싼 것 말고 쓸만한 것으로요 싸구려는 금방 망가져 비지떡 그래서요
신발 아웃도어 스왑밋에서 12불짜리 운동화 사 신고 청바지 10불짜리 이런 것 삽니다.
지금은 돈에 여유 없습니다. 전에 돈 좀 만질때도 그랬습니다.
어지간한 브랜드 자동차 일시에 지불할 능력 될 때도 똥차 타고 다녔지만 전혀 부끄럽다
그런 생각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명품이 아닌데 옷이 신발이 자동차가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기에 관심 밖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부자가 아니라 가난뱅이 신세입니다.
불우 이웃이나 조국을 구하는데 돈을 쓴게 아니고 뻘 짓 하는데 가져다 버렸습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암튼 강아지가 물고 뜯어도 문제 없는 튼튼한 인형 있음 아낌없이 돈 투자해서 사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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